지난 시즌 공동 득점왕인 흥민이와 살라가 둘 다 이번 시즌 부진....

흥민이는 콘테의 전술 변화와 같은 라인의 페리시치와의 호흡이 안맞아서 공격 찬스 자체가 확 줄어들어서 폼이 떨어졌다가

다시 끌어 올리고 있는데...

살라도 우측 라인의 헨더슨과 아놀드의 폼저하, 부상 등으로 공격 찬스가 줄어들고 리버풀 팀 자체도 경기력이 좋지 못해서

영향을 받기도 했을테고...근본적으론 살라도 다른 주전 선수들 처럼 그동안 혹사를 소화하다가 폼이 결국 떨어진 거겠죠...

지난시즌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과 월드컵 예선에 리버풀 4개대회 일정까지 다 소화하다가 후반기에 맛이 간게 이번시즌까지

이어지는 모양새네요!

그래도 이름값이 있는 월클 공격수들인데 흥민이나 살라나 아무리 안좋아도 이번시즌 두자릿수 골은 넣겠죠?

암튼 득점왕 경쟁자들이 알아서 떨어져 나가는 모양새라...홀란드의 득점왕은 너무 무난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