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코스는 오늘도 지면서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3전 3패

같은 조 프라이부르크 vs 낭트 경기는 2-0 으로 프라이부르크가 승리하면서 조별리그 3전 3승

이러면 올림피아코스는 남은 3경기에서 전승을 하지 않는 이상 조 2위도 어렵기에 사실상 오늘 경기로 조별리그에서 탈락이라고 

봐야겠네요...

의조가 노팅엄으로 이적하기 전까지 가장 영입이 가까웠던 리그 앙의 낭트 구단도 이번 시즌 팀 공격력이 망이라

리그에서도 16위, 유로파리그에서도 조3위.....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네요....

의조가 노팅엄이 아니라 낭트로 이적했으면 서로 윈윈였을 것 같아서 오늘 경기가 더 아쉽게 느껴지네요!

의조는 이번시즌 이적사가로 인해 프리시즌을 제대로 소화를 못해서 부상이 잦고 폼이 안올라 오는 것 같지만...

어찌됐든간에 공격수는 골(공포)로 말해야 하는 건데....계속 이렇게 경기장안에서 결과를 못내주면....조만간 주전에서 밀려날

가능성도 높아보이네요...

PL 입성해보겠다라고 리그 앙 팀을 놔두고 노팅엄으로 가서 바로 올림피아코스로 임대와서 주전까지 밀리면...

최악의 시즌이 되겠네요! 그러면 폼이 다시 올라오기도 힘들고...본인의 첫번째 월드컵인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나가서도 

조규성 같은 경쟁자한테도 주전경쟁에서 밀릴 가능성도 있겠죠! 참 깝깝하네요!

인범이든 의조든 그리스리그에서 최고의 강팀이고 유럽대항전에 늘 나가는 팀이여서 올림피아코스를 선택했을텐데...

새로 부임한 감독이 앞으로 팀의 경기력을 다시 끌어 올리지 못하면 리그에서도 좋은 성과를 못내는 시즌이 되겠네요..

국대 주축 선수 2명이 참....소속팀 복도 지지리도 없지....에휴...

암튼 이제 금요일 새벽 유로파 리그 경기를 챙겨 볼 이유가 없어졌네요...

프라이부르크는 조1위의 8부 능선까지 올라왔는데...정작 우영이는 도안에게 주전경쟁에서 밀려서 경기도 못나오고...

올림피아코스는 의조, 인범이 둘 다 경기에는 나오는데 팀 경기력이 개판이라 조별리그 탈락각이니 볼 이유가 없어졌죠!

번외로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에 참가중인 헨트의 홍현석은 오늘 선발로 나와서 72분에 교체아웃 됐는데...

팀은 유르고르덴에게 0-1로 패배했네요!

현재 조3위이긴 해도 남은 3경기 결과에 따라 토너먼트 진출할 가능성은 남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