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번뜩이는 장면은 있었으나, 연계 플레이가 매끄럽진 않았다는 평가다.

토트넘은 1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올 시즌 리그에서 나온 첫 패배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7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종료 후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해리 케인(7점)을 제외하곤 토트넘에서 평점 6점을 넘긴 선수가 없다는 걸 감안하면, 무난한 평가다.

손흥민은 전반 28분 전매특허인 폭발적인 드리블 능력을 뽐냈고, 이 과정에서 히샬리송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케인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수적 열세에 놓인 상황에서 손흥민이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날 총 26번의 볼 터치를 기록했고, 키패스와 드리블을 각각 한 차례 성공시켰다. 슛은 기록하지 못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 대해 "초반에 프리킥 상황에서 히샬리송에게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주기도 했지만, 토트넘이 침착하게 패스 플레이를 펼쳐야 할 때, 연계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평점 5점을 부여했다. 반면, 손흥민과 함께 선발로 나선 공격수 해리 케인, 히샬리송은 6점을 부여받았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43&aid=0000116126 

답도 없는 콘테의 전술과 선수기용에...흥민이는 이번시즌 두자릿수 득점은 할 수 있으려나...흠..

설마 그래도 하겠지.....아닌가....에휴..

팀의 월클 공격수 두명의 득점력을 말아 드시는 능력을 발휘하는 감독이라니...참..

오늘 경기 흥민이 0슈팅 실화냐....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