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상대할 우루과이의 주전 중앙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23·바르셀로나)가 허벅지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스페인 프로축구 1부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명문 바르셀로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와 트위터에 “아라우호가 오른쪽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다”며 “수술은 수요일(28일) 핀란드 투르크에서 구단 의무팀 감독 아래 이뤄진다”고 밝혔다. 

아라우호는 지난 24일 오스트리아 장크트 ?텐의 NV 아레나에서 열린 이란과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경기 시작 1분만에 부상을 당했고, 결국 전반 5분 아구스틴 로겔(25·헤르타 베를린)과 교체됐다.

이날 경기에서 우루과이는 후반 34분 메흐디 타레미(30·포르투)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이란에 0대 1로 분패했다.

우루과이 의료진으로부터 허벅지 근육 부상이 확인된 아라우호는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2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전면적 수술과 보존적 치료를 놓고 고민하던 중 결국 수술을 택했다.

아라우호의 부상에 대해 스페인 현지 언론은 그의 이탈 기간을 1개월 반~2개월 가량으로 예측했다.

마르카는 “아라우호는 1개월 반 정도 이탈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월드컵에 출전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아스는 “아라우호는 10주 가량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며 “이변이 없는 한 그의 월드컵 출전은 불가능하다”고 예측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22&aid=0003738785 

바르샤 주전 센터백이자 우루과의 국대 주전 센터백인 아라우호가 부상으로 수술을 받는다라...

그럼 월드컵에 나오더라도 폼이 정상은 아닐거라 어찌됐든 우리에겐 희소식이긴 한데..

우리 국대 감독이 벤투라...이게 의미가 있긴 하련지...의문이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