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 경기를 또 복잡하게 봐야겠네...
2022.09.1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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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흥민이 경기 (?)랑 겹쳐서
하나는 TV로, 또 다른 하나는 모니터에 띄워놓고
이리저리 왔다리갔다리 하면서 보느라 매우 피곤했었는데
오늘 볼 민재 경기도 똑같은 방식으로 봐야할 판.
민재의 나폴리가 3:45에 AC밀란이랑 한 판 붙는데
하필이면 U-18 야구월드컵 (청소년 세계야구선수권)
대한민국 vs. 왜국 동메달 결정전이 3:30에 시작이니...
어제밤에 열린 왜국 vs. 쌀국의 슈퍼라운드 서스펜디드 경기에서 왜국이 이겼으면
오늘 오전에 멕시코랑 결승전을 할 수 있었는데
왜국이 서스펜디드 경기에서 쌀국에게 지는 바람에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렸음.
우천으로 서스펜디드 게임 선언되기 전에 왜국이 3: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서스펜디드 경기에서 왜국이 지는 바람에...
오늘도 TV랑 모니터랑 왔다리갔다리 하느라 바쁘겠구만.
얘들아, 왜국에게는 가위바위보도 지면 안되는 것 알쥐?
예선 라운드에서 왜구을 8:0으로 박살낸 것처럼, 오늘도 박살내보자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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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목풍님의 댓글
그나마 유일하게 하이라이트 영상이라도 챙겨보는건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활약상 정도뿐인지라...^^
나폴리 경기는 편하게 볼 수 있는데 걸리는 건 오늘 오전에 건강검진 예약해놓은게 있어서...
경기 끝나고 잠을 얼마 못자고 나가봐야 한다라는 거 .....ㅡ.,ㅜ;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sangun9296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는 김하성 경기를 가끔 보는 것 외에는...
류뚱이 시들해지면서 그만 뚝.
목풍님의 댓글의 댓글
그나마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활약 정도만 챙겨봤었는데...
류현진도 부상이후...얼굴 보기도 힘드니 ....그냥 이제 놔줘야 할 때가 된 것 같고...
최지만은 간간히 활약하는 정도라 보는 맛이 없고...
그러니 유일하게 챙겨 보는게 김하성 뿐이 없는게 현실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