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선수들의 장점을 조화시켜 이뜰어내는 맞춤 전술을 내놓는 것이 아니라

자기 전술을 만들어 놓고, 선수들을 전술 속에 두들겨 넣어 맞출려고 지롤.

그러니 자기 역할을 잃어버린 선수들이 반발할 수 밖에.

손흥민-페리시치 조합이 별 가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됐으면  

다른 처방을 들고 나와야 하는데

변함없이 똑같은 전술을 들고 나와서, 드높던 손흥민의 영향력을 완전히 죽여버리기.

뭣도 모르는 닭집 팬들은 손흥민이 못한다고 지롤들 하고.

흥민에게 활약할 기회나 주고 욕을 하든지.

슈팅할 기회도 주지 않으면서 골을 넣지 못한다고 지롤하는 것들은 뭐야?

흥민아, 웬만하면 이번 겨울 이적 시기에 다른 팀으로 가자.

가겠다면 두 손 들고 환영할 팀들이 많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