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몬스터' 김민재, 평점 7.3으로 6.1 판 다이크에 압승...'통계가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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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가 말해준다. 김민재(나폴리)가 판 다이크(리버풀)에게 압승을 거뒀다.
나폴리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에 위치한 디에고 아르만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리버풀에 4-1 완승을 거뒀다.
전반 초반부터 리버풀을 몰아친 나폴리는 전반전에만 세 골을 몰아치며 리버풀의 추격 의지를 사전에 꺾었다. 지엘린스키의 멀티골을 앞세운 나폴리는 첫 경기부터 완승을 거두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김민재도 선발로 출전해 나폴리의 대승에 한몫했다. 전반 10분 살라의 완벽한 슈팅 기회를 막아서는 등 전반전에만 클리어링 5개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살라는 김민재의 피지컬에 밀려 터치라인 밖으로 나가는 등 체면을 구겼고 후반 19분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판 다이크에게도 판정승을 거뒀다. 판 다이크는 PK를 헌납하며 위기를 자초하는 등 김민재와는 비교되는 모습을 보였다. 나폴리의 완벽한 득점 기회를 차단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웠다.
평점도 김민재가 더 나았다는 걸 증명했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나폴리 포백 중 가장 높은 평점이다. 반면 판 다이크는 6.1점에 불과했다. 김민재에겐 최고의 경기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39&aid=0002172341
천하의 반다이크도 지지난 시즌 큰 부상을 겪고 시즌 아웃된 후 지난 시즌 복귀해서 폼이 부상 전의 완벽한
상태로는 못돌아오는데....이번시즌 센터백 파트너들이 줄줄이 부상이거나 폼저하로 상태가 망이나
덩달아 같이 수비가 안좋아지네...
오늘도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시멘 발을 밟아서 pk나 내주고...그거 오시멘이 실축하지 않았으면...
실점해서 5-1였다!! ㅉㅉㅉ
민재는 오늘 경기에서 클리어링(6회), 슈팅 차단(3회), 인터셉트(2회), 태클(3회)를 하면서 양팀 수비수들 중에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고 하는데...역시는 역시나네요!! 민재는 걱정하는게 아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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