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주 오리에가 노팅엄 포레스트 유니폼을 입는다.

노팅엄은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코트디부아르 주장 오리에와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리에는 지난여름 토트넘 훗스퍼와 결별한 뒤, 지난해 10월 비야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기간은 1년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하지만 비야레알이 오리에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야인이 됐다.

오리에는 2017-18시즌 PSG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당시 팀을 떠난 카일 워커의 빈자리를 채워주길 바랐지만, 입단 초기에는 키어런 트리피어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트리피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나면서 기회를 잡기 시작했다. 하지만 수비 불안과 아쉬운 판단력이 지적됐다.

결국 지난해 여름 오리에는 토트넘과 상호 계약 해지를 하면서 비야레알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비야레알에서도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 시즌 중반 엉덩이 부상을 입으며 전력에서 제외되기도 했고, 2021 아프리카 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에 차출되면서 팀에 녹아들지 못했다. 결국 오리에는 비야레알과 계약 연장을 하지 않으면서 다시 한번 FA 상태가 됐다.

차기 행선지는 노팅엄이다. 이로써 노팅엄은 올 시즌 22번째 영입을 완료하게 됐다. 노팅엄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EFL 챔피언십, 2부 리그)에서 승격해 23년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승격했다.

그러면서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딘 헨더슨 골키퍼를 임대 영입했고, 니코 윌리엄스, 타이워 아워니이, 이재성의 동료였던 무사 니아카테, 황의조, 헤난 로지, 윌리 볼리, 제시 린가드 등을 영입했다. 노팅엄은 오리에까지 품으면서 올 여름에만 총 22명의 영입을 완료하게 됐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46116 

기레기 기사 제목으로 어그로 끌긴....

뭔 의조와 한솥밥이야.....오리에는 계약기간 1년...의조는 올림피아코스로 1년 임대...

내년엔 팀이 PL에 남아 있을지 2부로 강등되었을지 알 수 없고...오리에도 담시즌엔 노팅엄에서 나갈지

알 수 없는데 무슨 한솥밥 같은 소리냐...의조도 내년엔 노팅엄에 임대 복귀할 지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하게 될지 알 수 없는 판에...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