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과 황희찬(26)의 맞대결이 불발됐다.

토트넘 핫스퍼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후반 30분 교체될 때까지 75분간 활약했다. 슈팅을 세 차례 날리며 시즌 첫 골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후반 17분 클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갔다.

같은 날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4를 부여했다. 공격진 중 결승골을 넣으며 토트넘 단일 시즌 최다골(185골)을 기록한 케인은 7.2점, 클루셉스키는 손흥민보다 낮은 6.4점을 받았다.

양팀 최고 평점은 어시스트를 기록한 페리시치로 7.5점이었다.

황희찬은 이날 후반 35분 교체 투입돼 손흥민과의 코리안더비가 성사되지 못했다. 출전시간은 적었으나 위협적인 측면 돌파와 한차례 슈팅을 기록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였다. 후스코어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0을 부여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50&aid=0000086886 

흥민이야 결국 골을 넣으면서 알아서 폼이 살아날 것 같은데...

희찬이가 걱정이네요! 자신의 폼과 상관 없이 울버햄튼 구단과 감독은 포르투갈 선수인 게데스를 더 

선호하는 것 같아서...앞으로 선발로 나오기 어려워질 것 같네요...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