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부호' 짐 랫클리프 경, 맨유 인수 희망 "잠재적 구매자"
본문
영국 대부호 짐 랫클리프(69) 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
영국의 대부호로 화학기업 이네오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짐 랫클리프 경이 맨유 인수에 관심을 표명했다.
영국 언론 <타임즈>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짐 랫클리프 경의 대변인은 18일 "글레이저 가문이 맨유를 매각하고자 한다면 짐 랫클리프 경은 잠재적인 구매자다. 매입이 가능해진다면 우리는 장기적인 소유권이라는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들에 따르면 짐 랫클리프 경은 소수 지분을 매입하는 것에서 시작해 맨유의 소유권을 완전히 가져오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짐 랫클리프 경은 영국에서 손꼽히는 부호임은 물론 축구에서 관심이 많기로 유명하다. 2019년 프랑스 리그 앙의 OGC 니스를 인수하기도 했고, 최근에는 첼시 FC 인수 경쟁에 막판 참여하기도 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50&aid=0000086834
맨유 구단을 금융권에 대출을 받아서 인수하고 맨유에서 나오는 배당금으로 그 빚을 다 갚고 실질적으로
자신들의 자본으로 투자한 것 없이 배당금만 계속 받아 먹고 있는 구단주 글레이저 가문이 맨유를 매각하게
되면 또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들이고 떠나겠네요!
그 꼬라지를 보는게 열받더라도....어떻게든 맨유 구단이 정상화가 되려면 구단주가 바뀌어야 겠죠!
문제는 글레이저 가문이 원하는 금액이 7~8조 정도라는데.. 첼시 인수 때 처럼 한 개인이 아닌 컨소시엄이
인수를 해야 가능할텐데...이 기사에 나온 갑부는 한번에 인수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분을 늘려서 인수하는
방식을 원하나 보네요...흠..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