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콘테, 비테세전 지휘한다...'토트넘 감독 데뷔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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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비테세전 토트넘 훗스퍼 감독 데뷔전을 치르는 게 확정됐다.
토트넘은 11월 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비테세와 2021-22시즌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G조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3위까지 추락한 토트넘은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콘테 감독이 벤치에 앉을지 주목됐다. 경질된 누누 산투 감독에 이어 토트넘에 온 콘테 감독은 비자 발급 문제 등으로 인해 비테세전 지휘봉을 잡을 수 있을지 없을지 불확실했다. 경기를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콘테 감독이 아닌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나와 그의 토트넘 감독 데뷔는 주말 열리는 에버턴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로 미뤄지는 듯 보였다.
여러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토트넘은 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은 UECL 비테세전에서 토트넘 감독으로서 첫 경기를 치른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번 비테세전에서 콘테 감독이 추구할 전체적인 그림을 확인할 수 있을 게 분명하다. 3백이 가동될 것이다. 콘테 감독은 이전부터 3백을 기반으로 한 전술을 주로 활용했기 때문이다. 누누 체제에서 중용 받았던 선수들도 콘테 감독에겐 외면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존재감이 없었거나 부진한 활약을 보였던 이들이 새로운 주전으로 도약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28533
누누가 경질 안되고 있었으면 새벽 5시에 하는 컨퍼런스 경기 따위 보지도 않고 잤을텐데...
콘테가 와서 첫 데뷔전 경기이니 만큼 꼭 봐야 겠네요 ^^
콘테 부임후 첫 훈련에서 11명씩 2팀으로 나눠서 각각 3-5-2 전형으로 맞대결을 했다고 소식이 들려오던데..
이번 데뷔전 경기에서 3-5-2 든 3-4-3 이든 쓰리백인건 확실해보이네요...
아마도 누누와는 달리 주말 경기때문에 로테이션을 돌린다고 해도 1.5 군 정도로 선발진이 구성되지 않을까 싶은데...
흥민이가 선발로 나올지 후반에 나올지 모르겠지만 왠지 케인과 같이 나오긴 할 것 같고 나온다면 무리뉴, 누누 때처럼
이왕이면 감독 부임 후 첫골의 주인공이 됐으면 좋겠네요!! ^^
아 기대된다 올만에 토트넘 경기가....ㅎㅎ
댓글목록 1
다송이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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