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오픈 트레이닝으로 한국 팬들과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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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가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한국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세비야는 16일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시리즈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한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세비야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팬들 앞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오픈 트레이닝에는 초대를 받은 100명만 참가가 가능했다. 세비야는 많은 팬들을 부르는 것 대신 소수지만 진정으로 세비야를 사랑하는 팬들을 부르며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훈련은 가볍게 시작했다. 터치라인 끝에서 스텝을 밟으며 몸을 풀었다. 이후에는 코너킥에서 세트피스 연습을 하며 득점 감각을 갈고 닦았다. 다음에는 패스를 주고받았고 마지막에는 미니게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살렸다.
훈련이 모두 끝난 후 선수들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팬 서비스를 펼쳤다. 에릭 라멜라, 이반 라키티치, 헤수스 나바스 등 주요 선수들은 팬들에게 다가가 사인을 해줬고 사진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제 세비야는 토트넘을 상대한다. 두 팀 모두 유럽 명문 구단으로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된다.
로페테기 감독은 “프리시즌 첫 경기다. 양 팀에 스타 플레이어가 많아 매력적인 경기가 될 것 같다.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팀이다. 프리시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기대를 하고 있고 희망을 갖고 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리그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39&aid=0002170003
세비야도 내일 경기에 앞서 오늘 오픈트레이닝 행사를 했나 보네요!
부디 세비야도 토트넘도 내일 모두 부상자 나오지 않고 재미난 경기를 보여줬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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