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 '후반 쇼?'…팀 K리그와 친선경기 벤치서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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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 듀오가 벤치에서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시작한다.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과 K리그 선발팀 팀 K리그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선발 명단을 보면 손흥민과 케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의 선발 출전을 기대한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다.
지난 2019년 유벤투스(이탈리아) 방한 당시 K리그 선발팀과 경기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뛰지 않아 불거졌던 '노 쇼(No Show)' 논란을 떠올리게 하는 명단이다.
다만,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전날 "선수들에게 45분씩 출전 기회를 줄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어 교체로라도 출전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토트넘은 3-4-3 전형으로 상암벌을 누빌 전망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가 스리백을 구성하고 라이언 세세뇽과 에메르송 로얄이 좌우 윙백으로 나선다.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올리버 스킵이 미드필더로 나서고 루카스 모라, 브리안 힐, 그리고 최근 에버턴에서 토트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히샤를리송이 공격을 책임진다.
골키퍼 장갑은 브랜던 오스틴이 낀다.
팀 K리그에서는 리그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이승우(수원FC)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김천)이 4-4-2 전형의 투톱으로 나선다.
김대원(강원)과 백승호(전죽), 팔로세비치(서울), 권창훈(김천)이 미드필더진을 구성한다.
포백 수비진에는 김진수(전북), 불투이스(수원), 정태욱(대구), 박승욱(포항)이 선다.
골문은 조현우(울산)가 지킨다.
주장 완장은 토트넘은 다이어, 팀 K리그는 김진수가 찬다.
https://sports.naver.com/news?oid=001&aid=0013309295
기레기 또 오바삽질 한다......뭔 노쇼야 노쇼는...
콘테가 얘기한 것처럼 데려온 선수들 최대한 경기장 밟게 하기 위해서 교체로 대거 바꾸고 하면....
후반전이든 손-케도 경기에 나오는 거지....뭔...어그로 끌기는...ㅉㅉ
댓글목록 3
비알레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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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풍님의 댓글의 댓글
하더라구요.....
토트넘은 그정도까진 아니어도 몸 안좋은 선수 제외 다 뛸 수 있게 대거 교체 하겠죠! ^^
비알레띠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