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떳다'.. 토트넘, 랑글레 영입 임박 '세부사항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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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27, 바르셀로나) 협상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보인다.
유럽 이적 전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트위터)를 통해 "토트넘이 바르셀로나로부터 랑글레 영입 준비를 마쳤다. 두 구단은 2023년 6월까지 임대하는 데 동의했다"면서 "랑글레는 지난 주 이미 개인 조건을 수락한 상태다. 토트넘은 최종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며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반 페리시치를 시작으로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까지 속전속결 영입으로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타이렐 애쉬크로프트(17)와 조시 킬리(19)까지 데려와 유망주 보강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랑글레가 가세하면 토트넘의 7번째 영입이 되는 셈이다. 2026년까지 계약돼 있는 랑글레는 바르셀로나 백업 수비수다. 바르셀로나는 2년 임대를 원했으나 새로운 법이 적용돼 1년 이상 임대가 불가능하다. 랑글레는 지난 시즌 27경기에 출전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번 여름 수비수 보강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에릭 다이어, 벤 데이비스,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백 3 수비에 나섰지만 챔피언스리그까지 노리기 위해서는 보강이 필요했다. 특히 랑글레처럼 중앙 수비 왼쪽을 맡을 왼발 센터백을 찾고 있었다.
토트넘은 곧 랑글레 영입을 마무리 지은 후 한국 투어에 함께 데려갈 예정이다. 토트넘은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FC와 잇따라 프리시즌 친선전을 갖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652768
거피셜이 떴으니...곧 오피셜도 뜨겠네요!
첨에 랑글레와 링크가 났을 땐 임대영입이니 만약을 대비한 백업으로 데려오나 보다 했는데...
1시즌 임대 비용도 적은 편이 아니고 무엇보다 랑글레의 주급(3억 정도)의 7~80%를 토트넘이 부담하는
조건이 붙어있다던데.. 이러면 마냥 적은 비용을 투자해서 데려온게 아니다 보니...
어떻게든 랑글레를 일정 이상 활용할 거로 보이네요!....최선은 랑글레가 빌드업은 좋은데 수비력이 좋지 못하니
이걸 중앙의 센터백이 커버를 해주는 건데 그러려면 현재 중앙을 맡고 있는 다이어는 왼쪽까지 커버해줄 정도로
스피드도 수비력도 좋지 못해서....중앙을 봐줄 좋은 센터백을 추가로 영입해야 하는데....
원체 좋은 센터백 매물은 얻기가 쉽지가 않다보니...이러다 그냥 센터백 보강은 랑글레로 끝날 가능성도
적지않아 보이네요!....그럼 랑글레가 정말 잘해줘야 하는데.....콘테의 조련과 맞춤 전술하에...제발 부활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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