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메이슨 마운트(23)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벌크업을 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4일(한국시간) "첼시의 스타 마운트가 미친 몸매 변신을 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몸매가 변했다"라며 "마운트는 가늘고 마른 체격이었다. 많은 사람이 마운트가 최고 수준의 축구 경기에 대처하기 위해 그가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마운트는 근육질의 체격을 뽐냈다"라고 전했다.

마운트는 첼시 유소년팀 출신이다. 2017-18시즌에는 네덜란드 비테세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18-19시즌에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끌었던 더비 카운티에서 활약했다. 2019-20시즌부터 첼시의 1군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첼시에서 53경기에 출전해 13골 16도움을 기록했다. 프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린 시즌이었다.

마운트는 가늘고 마른 체격이었다. 다소 거친 성향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벌크업을 했다. '스포츠 바이블'은 "마운트의 모습을 본 첼시 팬들은 마운트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훈련을 받고 왔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상당히 많이 부풀어 오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첼시 팬들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무조건 뮌헨에서 훈련한 거야", "뮌헨식 식단관리", "그는 바이에른화됐다", "뮌헨 훈련장에 반드시 방문했을 것", "마운트가 뮌헨 체육관에 갔다 온 것에 베팅할 거야"라는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첼시 팬들이 뮌헨을 언급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뮌헨에 입단한 선수들의 입단 전과 후의 모습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샬케04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레온 고레츠카(27)가 있다. 이어 알폰소 데이비스(21),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 필리페 쿠티뉴(30, 애스턴 빌라) 등이 뮌헨에서 근육질로 변신한 선수들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620989 

앗! 깜짝야!....순간 앞머리 심고 염색한 다이어 인줄 알았네!

벌크업을 너무 과하게 한거 아냐?....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