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희소식...'아스널 공격수' 은케티나 "가나 합류? 결정된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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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은케티아(아스널)는 아직 가나 국가대표팀 합류를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
은케티아는 23일(한국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아스널에서의 삶과 가나 국가대표팀 합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나 국가대표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후 전력 강화를 위해 가나를 이중국적으로 가진 선수들을 설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나는 월드컵 H조에 편성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과 만난다. 현재 전력상 가나는 H조 최약체로 꼽힌다.
다만 가나 축구협회의 노력이 모두 성사된다면 가나는 H조 최약체라고 볼 수 없는 전력을 꾸리게 된다. 현재 가나 축구협회가 접촉한 선수는 은케티아를 비롯해 칼럼 허드슨-오도이(첼시),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튼), 이나키 윌리엄스와 니코 윌리엄스(이상 빌바오) 등이다.
은케티아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뛴 적이 없기에 가나 대표팀 합류가 유력하다는 전망이 많았다. 은케티아는 아스널에서 기대를 받으면서 자란 선수지만 1군 문대 진입 후에는 별다른 활약상이 없어 잉글랜드 대표팀 후보로도 고려되지 않았던 선수다. 지난 시즌 후반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신뢰를 받아 잠재력을 입증하기 시작했고, 이번 여름 재계약에도 성공해 아스널에 잔류하게 됐다.
은케티아가 가나 선수로 뛰게 될 경우, 벤투호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웠을 상황. 하지만 은케티아는 아직까지도 고민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분명히 대화는 있었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단호하게 입장을 드러냈다.
은케티아의 가나 합류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는 이야기지만 결정이 늦으면 늦어질수록 벤투호 입장에서는 나쁠 것이 없다. 이제 월드컵 개막을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가나 대표팀은 지금도 조직력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중인데, 새로운 선수가 합류해도 합을 맞춰볼 시간이 많지 않다. 이제 월드컵까지 남은 A매치 기간은 9월 딱 한 번뿐이다.
또한 공격에서 굉장히 위협이 될 수 있는 이나키 윌리엄스와 니코 윌리엄스도 가나 대표팀 합류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41679
솔직히 이게 뭔 의미가 있나 싶네요....가나 대표팀이 지들이 원하는 선수들을 다 데려온다고 해서 전력이
급상승해서 포르투갈이나 우루과이를 잡아낼 것도 아니고....
가나 대표팀에 유명 선수들이 합류 하든 말든 우리가 16강에 가는데 어떤 영향이 있어 보이지도 않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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