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손흥민과 류현진이 있지만...? 한일 축구&야구에 대한 생각과 현실
2022.06.2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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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야구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부분의 스포츠 종목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가끔씩 튀어나오는 뛰어난 천재들에 의해서
좋은 성과를 내어왔기도 하고....너무 국내스포츠가 그동안 생활체육으로 인한 저변 확대엔 관심이 없고....국제대회에서의
성적을 위해서 엘리트체육에만 올인한 듯한 정책을 취해왔었기도 해서 ...그런 면에서 옆나라 일본과 많은 부분에서 대조적이고,..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멀기도 하죠!
그래도 축구는 축협 윗대가리 들만 좀 물갈이 되고 그러면 어떻게 희망을 품을 수 가 있겠는데...
야구는 그냥 위아래 전부 답이 없어 보이고.....이 상태로 계속 가다가는 10년 20년 후에는 나이먹은 중년층 이상의 사람들만 즐기는
그들만의 스포츠로 전락할지도 모르겠네요..
이런 영상을 보다보니 최근들어 김연경이라는 세계적인 실력을 가진 스타 선수가 물러나고 난뒤 보여지는 우리 여자배구 국대의
처참한 민낯을 보면서....우리 배구계가 김연경 같은 엄청난 재능의 스타 선수를 찾을게 아니라 전체 선수들의 실력을 끌어 올리는게
급선무인데..그동안 김연경에게만 의지해서 안이하게 대책없이 손놓고 있었다라는 걸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됐죠!
참 어느 종목이든 우리는 그간의 근시안적인 정책을 배제하고 좀 더 장기적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와 지원을 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해보이네요! 당연히 그게 쉽진 않겠지만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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