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온다' 은케티아-램프티, 다음주 가나 합류 FIFA 승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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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에디 은케티아와 타리크 램프티가 가나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과 한조에 속한 가나는 전력 강화를 위해 2중 국적자들의 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은케티아와 램프티도 후보군에 있었다. 다음 주 쯤 이들의 국적 변경이 완료될 전망이다. 16일(한국시각) 가나사커넷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다음주 은캐티아와 램프티의 가나 국적 전환을 허락할 것으로 보인다.
은케티아와 램프티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된 적이 있다. 은케티아는 17경기에서 무려 16골을 폭발시키며,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 득점 기록을 갖고 있을 정도. 오또 아도 가나 감독은 최근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없다. 국적을 바꿀 경우, 프로세스는 오래 걸린다"며 "그러나 우리가 많은 선수들과 대화를 나눴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누가 우리와 함께 해야 할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인공은 은케티아와 램프티였다. 램프티의 경우 지난 주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됐지만, 가나를 이유로 제외시켜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은케티아와 램프티가 합류할 경우, 가나의 전력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881848
가나는 어찌됐든 PL에서 뛰는 자원들을 국대에 데려왔지만 이게 전력 강화가 되려면
새로 온 선수들이 기존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면서 조직력을 끌어올려야 하는데...그게 쉽게 될지는 미지수네요.
이제 월드컵 전까지 손발을 맞출 수 있는 기간은 9월 A매치 기간 한번뿐이 안남아 있으니까요..
아무리 팀 전력을 최대치까지 끌어 올린다고 해도 포르투칼, 우루과이를 잡는 건 우리와 마찬가지로 어려울텐데...
과연 가나의 저 선택이 얼마나 우리 조를 혼돈으로 만들 수 있으려나요....흠...
댓글목록 1
sangun9296님의 댓글
경기 후반에 전세를 뒤집을 조커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할 듯.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