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다간 전 세계 모든 수준급 윙백과 이적설이 날 기세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우디네세 좌측 수비수 데스티니 우도지 영입에 관심이 있다. 토트넘 단장인 파비오 파라티치는 영국 런던에 있는 우도지 측 인사들과 만나서 가격을 낮추려고 노력했다"고 보도했다.

또 윙백 영입설이다. 그만큼 토트넘 기존 윙백의 수준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2021-22시즌에 세르히오 레길론, 에메르송 로얄, 맷 도허티, 라이언 세세뇽 등이 번갈아 윙백으로 출전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매료시킨 선수는 없었다. 결국 토트넘은 레길론과 에메르송을 정리하기로 결정했고, 새로운 윙백을 알아보는 중이다.

이미 윙백 영입만 2명 완료에 가깝다. 인터밀란 시절 콘테 감독의 제자이자 세리에A 최고 윙백인 이반 페리시치를 자유계약으로 품었다. 우측 윙백으로는 미들즈브러와 협상을 펼쳐 제드 스펜스 영입에 근접했다. 스펜스는 유망주로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다.

스펜스 영입으로 끝날 것 같았던 토트넘의 윙백 수집은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타깃으로 떠오른 선수는 세리에A에서 떠오로는 신성인 우도지다. 우도지는 2002년생으로 굉장히 어리지만 우디네세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다. 지난 시즌 좌측 윙백 주전으로서 리그 35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콘테 감독이 정말로 좋아하는 전문 윙백 자원이다. 우도지의 최대 강점은 순간적인 전진 판단이다. 어린 선수임에도 순식간에 상대를 압박해 공을 탈취한 뒤 공격을 전개한다. 빠른 공격을 좋아하는 콘테 감독 스타일에 부합한다. 2002년생이 벌써 몸값이 1700만 유로(약 228억 원)에 달한다.

다만 이미 토트넘은 페리시치와 세세뇽으로 좌측 윙백 숫자를 확보했다. 따라서 지난 여름에 데려왔던 파페 사르처럼 영입 후 임대 방식도 논의되고 있다. '스카이 스포츠'는 "페리시치와 세세뇽이 다음 시즌 콘테 감독의 주요 옵션일 것이다. 토트넘이 사르에게 했던 것처럼 미리 영입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 우도지는 여러 구단에서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유망주다"고 설명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41101 

파리티치 단장 업무 스타일이 한 두명의 선수에만 올인해서 그게 빠그라들면 대책이 없어서 급하게 새 선수를

영입하려다가 더 큰 이적료를 쏟아붓는 걸 안하려고...정말 많은 선수들을 관심 안에 두고 차례 차례 영입

작업을 하는 거라서...토트넘과 링크가 나는 선수가 많은게 이상하진 않죠!

왼쪽은 페리시치 로 보강을 잘 했으니 우측 윙백만 정말 1인분 이상을 해줄 즉시전력감을 데려와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