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페 사르(19)가 프리시즌 평가를 통과해낼 수 있을까.

영국 '풋볼 런던'은 "토트넘 훗스퍼 선수들은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프리시즌을 보내게 될 것이다. 이번 프리시즌은 스쿼드 일부에게 있어 중요한 기간이 될 것이다"라며 사르를 포함한 5명의 전망을 내놓았다.

사르는 지난해 여름 프랑스 리그앙 FC메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알려진 이적료는 1,690만 유로(약 230억 원)이며 계약 기간은 5년(2026년 여름까지)이다. 저렴한 이적료의 이유는 메스로의 1년 임대 후 이적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사르는 나이는 18세에 불과했기에 흥미로운 영입으로 꼽혔고 토트넘 중원의 미래를 책임질 재목으로 평가됐다.

사르는 리그앙에서 나이 대비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20-21시즌 22경기 3골, 2021-22시즌 33경기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2021-22시즌의 경우 팀은 강등됐으나 소속팀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로 평가됐다.

사르는 다재다능한 미드필더다. 박스 투 박스 성향으로 많은 활동량을 통해 그라운드를 쉴 새 없이 누빈다. 수비 능력은 물론 공격적인 재능도 겸비했다. 패스, 빌드업, 발기술, 중거리 슛 등 많은 면에서 장점을 갖췄다.

기대되는 부분은 미완성 단계라는 것이다. 기본적인 기술이 우월하기 때문에 경험만 좀 더 쌓인다면 '괴물' 미드필더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지금의 발전 속도만 유지한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것이란 시선이 많다. 

메스로의 임대를 마쳤기에 올여름부터는 토트넘 소속이다. 사르는 새로운 팀에 합류한 만큼 기존 자원들과의 경쟁을 이어가야 한다. 현재 토트넘 중원 자원에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올리버 스킵 등이 있다. 거론된 선수들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핵심으로 평가되기에 사르는 4순위로 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순위도 불투명하다. '풋볼 런던'은 "사르는 새로운 무대로 오게 됐다. 이번 프리시즌을 통해 토트넘에서 뛸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평가받게 될 것이다. 사르는 적합한 피지컬을 보유했지만 프리미어리그는 그 이상의 조건이 요구된다. 피트니스 코치들은 사르의 임대 결정 전까지 피지컬 프로세스를 통해 도울 것이다"라고 알렸다.

만약 콘테 감독 판단하에 부족함이 보인다면 2022-23시즌도 임대를 떠나야 할 수도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40702 

이런 선수가 있었네요.....흠...

프랑스 리그앙은 프랑스가 과거 아프리카에 많은 식민지를 거느렸던 영향으로 아프리카 출신의 재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있음에도 은돔벌레에 재대로 디어가지고 ......왠지 리그앙 출신은 꺼림직하네요...

과연 토트넘 1군에 잔류할 수 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