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가 다음 시즌 홈킷을 공개했다. 달라진 스폰서와 디자인이 눈에 띈다. 

바르셀로나는 3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2-2023시즌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디자인부터 스폰서까지 꽤 변화가 많다.

가장 큰 변화는 역시 가슴 중앙에 위치한 메인 스폰서다. 이번 유니폼에는 지난 5년 동안 위치한 라쿠텐이 아닌 스포티파이가 새겨진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스포티파이와 2억 8000만 유로(약 3835억 원)에 달하는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022-2023시즌부터 4시즌 동안이며 남녀 모든 유니폼에 스포티파이 로고와 이름이 부착된다.

디자인도 바뀌었다. 일단 바르셀로나 유니폼의 상징적인 색인 '빨파'가 더욱 짙어졌다. 또한 소매에도 적용되던 줄무늬가 이번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디자인이 변한 이유는 레트로 유니폼을 복각했기 때문이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당시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았다. 소재는 시대 흐름에 맞게 100%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36&aid=0000058922 

스폰서인 스포티파이 글자 때문이 아니라 전체적인 디자인과 색상이 영~ 별론데....

가뜩이나 슈퍼스타인 메시도 떠나고 없고...팀내 관심을 끌어모을 스타플레이어도 딱히 없는데...

유니폼도 안이쁘면...유니폼 장사가 잘 되겠나...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