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 정우영, 22일 한국인 첫 'DFB 포칼 2회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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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 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이 한국인 첫 DFB 포칼 2회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22일 새벽, 프라이부르크가 RB 라이프치히와 DFB 포칼 결승전을 벌인다. 프라이부르크는 창단 이래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DFB 포칼 우승컵을 노리고 있으며 라이프치히는 세 번째 결승에 나선다.
국내 축구팬들의 최대 관심사는 한국인 선수 최초로 DFB 포칼 2회 우승 기록을 노리는 정우영의 출전 여부다. 정우영이 결승전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다면 지난 1980-1981시즌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 이후 처음으로 DFB 포칼 결승에 뛰고 정상에 오르는 한국인 선수가 된다.
앞서 정우영은 2018-2019시즌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정상에 섰으나 당시에는 교체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고 경기에 뛰지는 못했다. 2016-2017시즌 대회 우승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박주호는 당시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고, 황희찬이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라이프치히는 2020-2021시즌 도르트문트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현재 정우영이 뛰고 있는 프라이부르크는 창단 이래 첫 DFB 포칼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4월 정우영은 함부르크SV와의 DFB 포칼 4강전에 나와 79분 동안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프라이부르크가 상대하게 될 라이프치히는 '2전 3기' 끝에 DFB 포칼 우승을 넘보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2018-2019시즌과 2020-2021시즌 대회 결승전에 올랐으나 각각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에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라이프치히가 지난 결승 무대에서의 쓴 맛을 잊지 않고 이번에는 달콤한 다름을 선사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우영의 프라이부르크 사상 첫 DFB 포칼 우승과 라이프치히의 챔피언 등극을 놓고 벌이는 두 팀의 경기는 오는 22일(일) 오전 3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만날 수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45&aid=0000048325
PL 최종 라운드는 모레 새벽이라 내일 새벽에 경기 볼게 없었는데 잘 됐네요!!
이번 포칼 결승에 올라온 프라이부르크나 라이프치히나 두 팀다 포칼 우승을 한번도 못해본 구단들이다보니...
누가 우승하든 구단 최초 우승 기록을 세우겠네요!
라이프치히는 3시즌 연속 결승에 올라온거던데 제작년엔 뮌헨에게 작년엔 돌문에게 져서 우승 좌절됐고...
과연 이번엔 3연속 도전만에 성공하게 될지....
뭐 이번 시즌에 프라이부르크는 막판에 힘을 못내고 결국 챔스 진출 좌절됐고 라이프치히는 리그 4위로
챔스 나가게 됐으니....이번 포탈 우승은 프라이부르크가 하는게 보기 좋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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