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과 아스널이 맞대결을 펼친다. 동시에 손흥민(30·토트넘)은 리그 21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순연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토트넘(승점 62점)은 19승 5무 11패로 5위에, 아스널(승점 66점)은 21승 3무 11패로 리그 4위에 머물러 있다.

홈팀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손흥민-해리 케인-데얀 쿨루셉스키, 라이언 세세뇽-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로드리고 벤탄쿠르-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에릭 다이어-다빈손 산체스, 위고 요리스가 출전한다.

원정팀 아스널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에디 은케티아,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마르틴 외데고르-부카요 사카, 그라니트 자카-모하메드 엘네니, 세드릭 소아레스-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롭 홀딩-도미야스 다케히로, 아론 램스데일이 나선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토트넘은 아스널과 승점 4점 차를 유지 중이다. 현재로선 자력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룰 수 없으나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격차를 줄인 뒤 남은 일정에서 순위 역전에 도전해야 한다.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2016-2017 시즌 이후 5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이룬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지 못한다면 시즌 마지막까지 토트넘과 순위 경쟁을 해야 한다. 향후 일정(뉴캐슬 유나이티드, 에버턴전)은 토트넘(번리, 노리치 시티) 보다 불리한 상황이다.

이런 와중 손흥민은 또 다른 기록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리그 20골을 터트리며 맹활약 중이다.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30·리버풀)와 2골 차로 득점 2위에 위치한 만큼 이번 경기를 비롯해 향후 일정까지 살라와 득점왕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44&aid=0000812595 

아스날에 벤 화이트는 부상에서 완전 회복이 안된건지 벤취네요...양쪽 풀백이 소아레스와 토미야스인 걸 보면...

토미야스가 우측풀백이 아니라 좌측풀백으로 나오고...소아레스가 우측풀백으로 나오려나 보네요...소아레스가 흥민이를 막기 쉽지 

않을텐데 이렇게 나온걸 보면...아스날은 대체로 내려앉아서 수비하면서 토트넘의 빌드업만 전방 자원들이 압박으로 방해 살살 해주는....

토트넘 정석 공략전술로 나오는게 아닐까 싶네요...흠..

아스날은 오늘 비겨도 좋지만...토트넘은 무조건 이겨야만 하는 경기인데...과연 토트넘이 이길 수 있으려나요....

어쨌든 더도 말고 흥민이 골이나 터졌으면 좋겠네요...득점왕을 차지하기 위해서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