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 입단' 이지한, "정말 감사하고 꼭 분데스서 뛰겠다"
2022.01.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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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한이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 입단했다.
프라이부르크 푸스발슐레 인스타그램은 8일(이하 한국시간) “프라이부르크에 온 것을 환영한다. 그리고 생일을 축하한다. 이지한은 바로 이 순간부터 U-23(23세 이하) 스쿼드에 포함 되어 있다”고 밝혔다.
보인고 출신인 이지한은 난해 제54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보인고의 우승을 이끌었다. 1m80cm, 72Kg 체격의 이지한은 탄탄한 기본기와 빠른 스피드, 기술을 갖춘 전전후 공격수다.
이지한은 “심덕보 보인고 감독님을 비롯한 보인고 모든 선생님들에 감사드린다. 많은 주변 분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통해 꿈꾸던 유럽 진출을 할 수 있게 됐다.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538435
많은 어린 자원들이 유럽에 진출해서 1부리그에 데뷔를 하지 못하고 2부리그나 좀 더 작은 리그로 임대나 이적을 떠나는 경우가 허다한데.
부디 부상없이 잘 해서 꼭 분데스리가 1부리그에서 뛸 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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