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엔리케는 강인이를 오른쪽 윙포워드 자리에 배치.

경기 극초반에는 오른쪽 맨 위에 홀로 고립.

시간이 좀 지나자, 강인이가 알아서 중앙으로 들어오기 시작.

윙포워드 역할보다는 중앙쪽으로 들어와서 공 배분하는 역할을 더 많이 하기 시작.

그래서 슈팅도 하게 됐고, 음바페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고.

강인이가 중앙쪽에서 실수하지 않고 잘 하니까, 엔리케가 그냥 놔두고 보는 것 같음. 

ㅎㅎㅎ

강인이가 이제는 왼쪽 라인에까지 들어와서 음바페와 연계 플레이를 하고 있네.

음바페도 망설이지 않고 강인이에게 공을 넘겨주고는 바로 전방으로 뛰어가고

강인이는 그런 음바페에게 바로 원터치 패스를 하고.

이제는 알아서 프리롤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