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 바이에른뮌헨 감독이 슈투트가르트전 패배 후 "단 1초도 패배 생각을 하면 안 된다"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바이에른은 4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 아레나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를 갖고 슈투트가르트에 1-3으로 패배했다. 바이에른의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은 교체투입돼 골을 터뜨렸다. 

두 팀의 승점차가 2점으로 줄어들었다. 2위 바이에른은 3위 슈투트가르트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그러나 투헬 감독은 이 패배에 별 의미가 없다는 태도다. 어차피 바이에른은 분데스리가 우승을 11시즌 만에 놓쳤다. 이번 시즌 우승은 바이엘04레버쿠젠이 일찌감치 확정해 뒀다. 바이에른의 마지막 목표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다. 이미 4강 1차전에서 레알마드리드와 2-2로 비겼다. 9일 마드리드 원정으로 갖는 4강 2차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그래서 투헬 감독은 경기 후 독일 '스카이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인터뷰가 끝나고 팀 버스에 앉는 순간부터 단 1초도 오늘 패배에 대해 생각하면 안 된다. 다들 금지다. 져서 짜증나긴 하지만 다른 의미는 없는 경기"라고 말했다.

바이에른은 이날 하파엘 게헤이루와 에릭 다이어가 부상으로 빠졌다. 다이어는 레알전에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게헤이루는 결장이 유력하다. 

반면 레알마드리드는 같은날 치른 자국 리그 경기에서 주전 선수를 대부분 뺐다. 투헬 감독도 로테이션 시스템을 시도했지만 폭이 더 좁았다.

레알에 비해 체력적으로 열세에 놓이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자, 투헬 감독은 "선수가 충분히 있으면 그런 로테이션 시스템도 가능한 것 아니겠냐"며 바이에른의 이번 시즌 부쩍 줄어든 선수층에 대해 꼬집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436/0000085838 

하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나갈 놈이니 뭐....

당연히 우승 가능성이 남아 있는 챔스에 올인해야겠지....

근데 수비수들 죄다 부상, 컨디션 저하로 헤롱헤롱 되는데 반해

민재만 이번 시즌 홀로 버텨주고 있구만....

레알과의 챔스 4강 2차전에.....민재는 무조건 선발로 내보내야 하는데...

수비시 뛰쳐나가면 나간다고 ㅈㄹ.....뒤로 물러나 있으면....수비 안한다고 ㅈㄹ....

하여간 투헬 너랑 민재는 정말 안맞는다.... 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