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렸스망 가이시키가 이번 아시안 컵 끝나고, 한국을 경유해서 (꼴랑 1박?) 쌀국으로 돌아간 후에

SNS에 올린 요상한 글.  

To all players, my coaching staff and all Korean football fans with sincere gratitude!

Thank you so much for all your support takinf us to the semi-final of the Asian Cup and incredible journey over the last 12 months with not losing 13 games in a row before the semi-final!

Keep on fighting  

이게 뭐야?

지 놈이 부임하면서 했던 말, 아시안 컵 우승을 하겠다던 약속은 어디로 가고

사과하는 말은 하나도 없고, 13연속 무패라며 자랑질만 늘어놓고.

아시안 컵에서 처참하게 패한 것에 대한 언급은 하나도 없고.

게다가 사임하겠다는 구체적인 언급도 없이

어떻게 보면 관두겠다는 글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다르게 보면 앞으로도 계속 잘 해보자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는 글 하나를 딸랑 던져 놓고.

저 가이시키는 위약금 100억 원(?)을 노리고, 돈을 줘야 떠나겠다는 심산으로 보이고.

한국 축구인들이라면, 앞으로 꼴렸스망 저 시키가 어디든 감독으로 물망에 오른다는 말이 들리기만 하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려야 할 판.

다시는 축구판에 얼씬 하지도 못하게.

그나저나 꼴렸스망 가이시키를 감독으로 데려온 정몽규 시키와 

전력강화위원장 뮐러 인지 뭔지 하는 물건도 보내야 하지 않나?  

대한민국 축구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으면, 지 놈들도 책임을 져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