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4 탈락한 홀란…프랑스서 휴가 만끽 '포착'
2024.06.16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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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4/06/16/NISI20240614_0001576134_web_20240614140446_20240616005017762.jpg?type=w647)
[서울=뉴시스]황진현 인턴 기자 = 엘링 홀란이 프랑스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더 선은 13일(현지시각) 홀란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예선에서 탈락한 후 프랑스 칸에서 요트를 타고 휴가 즐기는 모습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홀란은 친구들과 그의 아버지와 함께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홀란이 제트스키를 타고 요트에서 공을 차는 등 휴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지난 2022-23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이적 후 홀란은 첫 시즌 만에 리그 36골을 기록하며 득점왕 자리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도 31경기에 출전해 27골 5도움을 기록해 득점왕을 차지했다. 홀란은 2시즌 연속 골든 부츠를 수상하면서 맨시티의 4연속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뛰어난 개인 능력에도 불구하고 홀란은 국제 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가 속한 국가인 노르웨이는 유로 2000 이후 14년 동안 월드컵이나 유로 대회에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홀란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도 휴가를 보냈고 15일에 시작되는 유로 2024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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