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review] 호일룬 '벼락 선제골+행운의 추가골' 폭발! 맨유, 루턴 원정서 2-1 승리...리그 4연승
목풍
2024.02.1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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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무스 호일룬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루턴에 위치한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에 2-1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는 리그 6위(승점44)를 유지했다.
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호일룬이 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가르나초가 뒤를 받쳤다. 중원은 카세미루, 마이누가 짝을 이뤘고 쇼, 매과이어, 바란, 달롯이 4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오나나가 꼈다.
이에 맞선 루턴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모리스, 우드로, 오그베네가 3톱으로 나섰고 도어티, 바클리, 로콩가, 총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벨, 오쇼, 멩기가 호흡을 맞췄고 카민스키가 골문을 지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루턴에 위치한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에 2-1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는 리그 6위(승점44)를 유지했다.
이날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호일룬이 포진했고 래쉬포드, 브루노, 가르나초가 뒤를 받쳤다. 중원은 카세미루, 마이누가 짝을 이뤘고 쇼, 매과이어, 바란, 달롯이 4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오나나가 꼈다.
이에 맞선 루턴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모리스, 우드로, 오그베네가 3톱으로 나섰고 도어티, 바클리, 로콩가, 총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벨, 오쇼, 멩기가 호흡을 맞췄고 카민스키가 골문을 지켰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맨유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분 루턴의 공격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길게 공을 걷어냈다. 이를 벨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호일룬이 잡았다. 호일룬은 그대로 공을 몰고 들어간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망을 흔들었다.
맨유가 흐름을 이어갔다. 전반 5분 우측에서 공을 받은 가르나초가 중앙에 있던 래쉬포드에게 패스를 건넸다. 래쉬포드는 곧바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고, 수비 맞고 살짝 굴절됐지만 카민스키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맨유가 한 골 더 추가했다. 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가르나초가 하프 발리로 연결했다. 공은 골대를 벗어나는 궤적이었지만 호일룬이 절묘하게 가슴으로 돌려놓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맨유가 흐름을 이어갔다. 전반 5분 우측에서 공을 받은 가르나초가 중앙에 있던 래쉬포드에게 패스를 건넸다. 래쉬포드는 곧바로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고, 수비 맞고 살짝 굴절됐지만 카민스키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맨유가 한 골 더 추가했다. 전반 7분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가르나초가 하프 발리로 연결했다. 공은 골대를 벗어나는 궤적이었지만 호일룬이 절묘하게 가슴으로 돌려놓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맨유가 계속 공세를 가했다. 전반 10분 래쉬도프가 하프라인 부근에서부터 계속 공을 몰고 질주했다. 페널티 박스 라인 부근에 도달한 뒤 슈팅까지 마무리하는 데 성공했지만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맨유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13분에는 가르나초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카민스키 골키퍼 정면이었다.
루턴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14분 도어티의 컷백을 받은 총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터닝 슈팅을 시도했다. 이것이 굴절되면서 높게 떴고, 모리스가 머리로 마무리했다. 맨유가 위기를 맞이했다. 전반 31분 매과이어가 패스미스를 범하면서 루턴의 역습이 진행됐다. 우드로의 슈팅은 바란에게 막혔다.
루턴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반 14분 도어티의 컷백을 받은 총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터닝 슈팅을 시도했다. 이것이 굴절되면서 높게 떴고, 모리스가 머리로 마무리했다. 맨유가 위기를 맞이했다. 전반 31분 매과이어가 패스미스를 범하면서 루턴의 역습이 진행됐다. 우드로의 슈팅은 바란에게 막혔다.
루턴이 계속 분위기를 주도했다. 전반 36분 가르나초의 공을 끊어낸 모리스가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비껴갔다. 이어 전반 추가시간 1분에는 모리스가 살짝 찍어 올려준 공을 도어티가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말았다. 맨유는 전반 종료 직전 부상 당한 쇼를 빼고 린델로프를 투입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맨유가 다시 변화를 단행했다. 매과이어, 카세미루를 빼고 에반스, 맥토미니를 내보냈다. 맨유가 좋은 슈팅을 만들었다. 후반 12분 호일룬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우측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면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카민스키 골키퍼가 막아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맨유가 다시 변화를 단행했다. 매과이어, 카세미루를 빼고 에반스, 맥토미니를 내보냈다. 맨유가 좋은 슈팅을 만들었다. 후반 12분 호일룬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우측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면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카민스키 골키퍼가 막아냈다.
루턴도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14분 바클리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크로스바 위로 훌쩍 넘어가고 말았다. 맨유의 결정적인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15분 호일룬이 수비수를 등지며 공을 지켜낸 뒤 가르나초에게 패스를 내줬다. 가르나초는 곧바로 중앙으로 침투하는 브루노에게 공을 밀어줬다. 브루노는 카민스키 골키퍼까지 제쳤지만 슈팅은 로콩가의 태클에 막히고 말았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는 가르나초가 침착하게 슈팅을 날렸지만 카민스키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맨유가 계속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19분에는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가르나초가 페널티 박스 라인 부근에서 터닝 슛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뜨고 말았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는 가르나초가 침착하게 슈팅을 날렸지만 카민스키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맨유가 계속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19분에는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가르나초가 페널티 박스 라인 부근에서 터닝 슛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 위로 뜨고 말았다.
루턴이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23분 우드로, 총이 나가고 타운젠트, 클라크가 투입됐다. 루턴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31분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잡은 오쇼가 회심의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다소 약한 슈팅은 브루노 맞고 굴절되면서 골대 옆으로 벗어났고, 오나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맨유가 빠르게 공격에 나섰다. 후반 33분 래쉬포드가 우측면을 돌파하다 가르나초에게 공을 찔러줬다. 가르나초는 곧바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것을 호일룬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카민스키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루턴이 다시 변화를 줬다. 후반 37분 도어티를 대신해 베리를 출전시켰다.
맨유 역시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41분 호일룬을 불러들이고 암라바트를 투입하며 수비를 두텁게 했다. 경기 종료 직전 루턴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추가시간 4분 바클리의 회심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때렸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맨유의 한 골 차 승리로 막을 내렸다.
맨유가 빠르게 공격에 나섰다. 후반 33분 래쉬포드가 우측면을 돌파하다 가르나초에게 공을 찔러줬다. 가르나초는 곧바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것을 호일룬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카민스키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루턴이 다시 변화를 줬다. 후반 37분 도어티를 대신해 베리를 출전시켰다.
맨유 역시 교체 카드를 썼다. 후반 41분 호일룬을 불러들이고 암라바트를 투입하며 수비를 두텁게 했다. 경기 종료 직전 루턴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추가시간 4분 바클리의 회심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때렸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맨유의 한 골 차 승리로 막을 내렸다.
6위 맨유와 5위 토트넘이 어느새 승점차이가 3점차로 좁혀졌네....이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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