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김민재' 데 리흐트, 정말 맨유 간다 "유일한 협상팀, 이적료 논의 중"
목풍
2024.07.03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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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이스 데 리흐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가까워졌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일(한국시간) "현 상황에서 데 리흐트의 승인을 받고 협상을 진행해 영입할 수 있는 유일한 클럽은 맨유다. 데 리흐트도 맨유 이적을 선호하기 때문에 다른 팀과 진행 중인 대화는 없다. 맨유는 바이에른 뮌헨과 이적료를 논의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데 리흐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뮌헨의 매각 명단에 오른 선수다. 이번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임을 받고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으나 상황이 바뀌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뱅상 콤파니 감독은 그를 선호하지 않았다. 부임 이후 데 리흐트가 곧바로 매각 명단에 올랐고, 새로운 센터백 히로키 이토가 영입되면서 데 리흐트가 떠날 가능성은 점점 높아졌다.
맨유가 관심을 가졌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센터백 영입이 시급하다. 라파엘 바란이 팀을 떠났고, 빅토르 린델로프와 해리 매과이어의 거취가 불분명하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도 치러야 하기에 맨유로서는 센터백이 많아야 한다. 부동의 주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옆에서 뛰어줄 센터백이 필요하다.
당초 맨유는 에버턴 소속 재러드 브랜스웨이트를 원했다. 개인 합의도 마쳤지만, 에버턴이 요구하는 이적료가 너무 높아 고심 중이다. 그러던 중 데 리흐트 영입을 추진한 것이다. 브랜스웨이트보다 현실적인 방안으로 점쳐진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끌었던 경험이 있는 선수기에 데 리흐트의 맨유행에는 더욱 힘이 실렸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지휘봉을 잡고 데 리흐트를 가르친 경험이 있다. 맨유 감독 부임 후 안토니, 마르티네스, 오나나 등 자신이 가르쳤던 선수들을 영입해왔던 텐 하흐 감독이기에 데 리흐트의 맨유 이적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당초 맨유는 에버턴 소속 재러드 브랜스웨이트를 원했다. 개인 합의도 마쳤지만, 에버턴이 요구하는 이적료가 너무 높아 고심 중이다. 그러던 중 데 리흐트 영입을 추진한 것이다. 브랜스웨이트보다 현실적인 방안으로 점쳐진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끌었던 경험이 있는 선수기에 데 리흐트의 맨유행에는 더욱 힘이 실렸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지휘봉을 잡고 데 리흐트를 가르친 경험이 있다. 맨유 감독 부임 후 안토니, 마르티네스, 오나나 등 자신이 가르쳤던 선수들을 영입해왔던 텐 하흐 감독이기에 데 리흐트의 맨유 이적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데 리흐트의 이적료는 4,500만 유로(670억)~5,000만 유로(750억) 정도로 알려졌다.
한편 맨유는 데 리흐트뿐 아니라 파리 생제르맹(PSG)의 마누엘 우가르테, 볼로냐의 조슈아 지르크지 영입에도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맨유는 데 리흐트뿐 아니라 파리 생제르맹(PSG)의 마누엘 우가르테, 볼로냐의 조슈아 지르크지 영입에도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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