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편에 서던 요리스, 이번에는 동료들 지지… "선수들은 최선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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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부진할 때마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위고 요리스는 따끔하게 선수들을 지적해왔다. 선수들이 나태하다는 이유를 들 때도 있었고, 또 감독이 지나치게 비난을 듣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제 모리뉴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지휘봉을 잡았을 때에도, 그 이전에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팀을 맡아 고군분투할 적에도 요리스는 지도자들의 든든한 편이 되어주며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이 연결고리 역을 톡톡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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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에서 0-1로 패한 뒤 경질설에 오른 산투 감독이다. 이번만큼은 요리스도 선수들의 잘못이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일관성'을 강조한 요리스는 "매 시즌처럼 많은 기대가 우리 어깨 위에 얹어졌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책임이 있다는 걸 안다.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려는 것 같다. 때때로 통하지 않을 때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기할 수는 없다. 좋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마음으로 계속 나아갈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 팀원 전체가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43&aid=0000108663
뭐 팀내 주장으로서 코치진과 선수들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느라 감독을 비호하고 선수들에게 쓴소리 하는 건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저번에 흥민이한테 생난리를 치던건 아직도 이해할 수가 없긴 하네요.
암튼 요리스도 좋은 성적, 결과를 냈던 포체티노나 이름값이 어마어마한 무리뉴는 인정한다 해도 아무것도 없는 현재 누누는 자신도
실드치긴 어렵긴 하겠죠...
들리는 얘기로는 레비가 누누와 계약하면서 특별조항으로 6위(유로파진출) 이상으로 순위를 마감하지 못하면 경질 시 위약금을
안줘도 된다는 걸 내걸었다고 하던데....위약금 생각해서 시즌 끝까지 누누 가랑이 붙잡고 끌고 가지말고....
레비야! 올시즌 농사마저 망치면 팀 망하는거 정말 한순간이다....감독 교체하고 메이슨 임시감독으로 시즌 끝까지 가더라도
빠르게 누누 날려라! 안그러면 토트넘 끝이다 끝!! 에휴~...
댓글목록 3
좋은날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발터님의 댓글
맨유는 이미 접촉했다던데
목풍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도 성적이 계속 떨어져서 리그 중위권에 이르면 레비도 뭔가 조치를 취하긴 하겠죠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