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분 출전→침묵' 손흥민, 평점 6.4점...'SON 답지 않은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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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침묵 속에 후반전에 교체됐다.
토트넘 홋스퍼와 첼시는 1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데얀 클루셉스키와 함께 선발로 출전해 토트넘의 공격을 책임졌다. 8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후반 2분 유효 슈팅 한 차례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4점을 부여했다. 해리 케인이 7.5점,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8.3점, 에릭 다이어가 7.2점,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7.5점을 받은 걸 볼 때 그리 높은 평점은 아니었다.
전반전 손흥민의 경기력은 최악이었다.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손흥민은 전반전에만 무려 10개의 턴오버를 기록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39&aid=0002171321
공식 인터뷰에선 늘 자신의 성적보단 팀 성적이 최우선이라고는 말하지만...
그래도 지난 시즌 득점왕을 했었다보니...이번 시즌엔 홀란드, 누네스등 경쟁자들이 추가된 상황에서...
개막전 경기에서 골이 안나오고 오늘도 첼시의 강한 압박에 뭘 해보지도 못해서...
많이 속상해 있겠네요!
그렇지만 공격수들은 아무리 폼이 안좋아도 골을 어떻게든 넣다보면 자연스레 폼이 올라오기 마련인지라..
다음 울버햄튼과의 홈 경기에서는 시즌 첫골을 꼭 넣으면서 다시 폼을 끌어올려줬음 좋겠네요!
흥민아! 믿는다! 힘내라! 홧팅!!
댓글목록 2
그냥해봐님의 댓글
손,케를 막기 전에 손,케에게 패스하는 전 단계
중앙 투 미들과 좌우 윙백의 전진과 패스길을 차단해 버렸죠
이것도 첼시니까 가능한 전술
선수들 개개인 능력치가 좋으니까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목풍님의 댓글의 댓글
그나마 이번시즌엔 토트넘이 막힐 때 뭔가 변수를 만들어줄 벤치자원이 있었다라는 거...
그 차이로 오늘 경기를 비길 수 있었던 거죠!
역시 아무리 뛰어난 감독이라도 선수들 질이 안좋으면....답이 없죠...
괜히 감독은 선수빨이라는 소리가 나오는게 아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