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을 다투는 비테세가 무라에 완승을 거뒀다.

비테세는 10일 오전(한국시간) 네덜란드 아른험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G조 6차전에서 무라에 3-1로 이겼다. 비테세는 이날 경기 승리와 함께 3승1무2패(승점 10점)를 기록해 토트넘(승점 7점)에 승점 3점 앞서며 조 2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10일 예정되어 있던 렌과의 콘퍼런스리그 G조 6차전 홈경기를 취소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포함해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다수 발생했다.

UEFA 콘퍼런스리그에선 조 1위만 16강에 직행한다. 조 2위를 기록한 팀은 UEFA 유로파리그에서 각조 3위를 차지한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 16강행 팀을 결정한다. 토트넘은 비테세를 제치고 조 2위에 오르기 위해선 렌과의 콘퍼런스리그 G조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렌과의 경기가 연기됐지만 재경기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561297 

예상대로 비테세가 조 최약체 무라 전을 승리했네요!

리그에서 연기된 경기들과는 달리.....컨퍼런스는 유럽대항전 경기라서 토트넘 선수단이 자가격리에서 돌아오는대로 최대한 빠르게

경기가 열릴텐데....토트넘은 조1위 스타드 렌을 무조건 이겨야 하네요...에구....

다른 기사를 보니 무조건 유럽대항전 조별리그 경기는 12월 31일까지는 다 완료를 해야한다는 규정이 있다네요...

PL이 박싱데이가 있는 12월엔 주중 주말 경기들로 꽉채워져 있는데...무조건 12월중에 스타드 렌과의 경기를 치뤄야 하니....

그얘긴 PL 12월 일정 중에 한경기를 취소하고 그자리에 컨퍼런스 경기를 치르고 취소된 경기는 나중에 다시 치르는 방향으로 하겠네요...

그럼 결국 토트넘은 PL 경기만으로 벌써 3경기(번리전 폭설로 연기, 이번 주말 브라이튼전 코로나로 연기, 연기된 컨퍼런스 경기로 인해 

1경기 연기) 연기 된거나 다름없겠네요..과연 시즌 후반기에 최소 3경기를 다른 팀들 쉴 때 치뤄야 하는데....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런지..걱정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