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윙어 뺜치는 측면 돌파와 크로스로 도움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 후 두 번재 도움이다.

8일(한국시간) 오전 2시부터 이탈리아 레체의 스타디오 코뮤칼레 비아 델 마레에서 2022-2023 세리에A 29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전반 19분 현재 나폴리가 선제골을 넣고 1-0으로 앞서 있다.

김민재의 도움으로 전반 19분 나폴리가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프리킥 공격 수 흘러나온 공을 김민재가 잡았고, 동료와 공을 주고받은 뒤 오른쪽 측면에서 위치하자 그대로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크로스를 날렸다. 디로렌초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면서 나폴리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나폴리가 밀리던 와중이었기 때문에 가치가 큰 도움이었다.

김민재는 이로써 세리에A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월 크레모네세를 상대할 때 김민재의 헤딩슛 시도를 오시멘이 밀어넣으면서 도움이 기록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