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북런던더비에서 아스날 센터백 홀딩이 무리해서 혼자 흥민이를 전담마크 하다가(아르테타의 전술지시였겠지만)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게 스노우볼이 되어서 결국 아스날 챔스진출 실패?로 되돌아 오게 됐네요!

그 홀딩의 퇴장으로 북런던더비에서 패하면서 토트넘과 승점차 고작 1점차가 됐고...

홀딩의 퇴장으로 인한 오늘 경기 결장으로...어쩔 수 없이 컨디션이 안좋은 벤 화이트와 마갈량이스 두 명의 센터백 조합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고....

우측 풀백으로 나온 토미야스가 뉴캐슬의 크랙인 생 막시맹은 혼자 마크하다 계속 털리고 전반전에 부상으로 교체 아웃!

어쩔 수 없이 소아레스가 대신 들어오게 되어서...

결국 양풀백은 수비력 안좋은 누누 타바레스 - 세르딕 소아레스 / 센터백은 정상 컨디션이 아닌 마갈량이스 - 벤 화이트

조합이 이뤄져서 후반에 선제골(벤 화이트 자책골) 먹히고....

아스날은 절대 이경기 승리해야 하기 때문에 아르테타가 무리해서 공격적으로 전술을 바꿔보겠다고...

풀백 타바레스 빼고 라카제트 집어넣고...다시 센터백 마갈량이스 빼고 페페 집어 넣었다가...

뉴캐슬 기마랑이스에게 일격을 얻어맞고 2실점을 하면서 무너지게 됀거죠!

홀딩이 북런던더비에서 퇴장만 안당했으면...오늘 센터백 조합으로 마갈량이스-홀딩 이 나오고 풀백도 가능한 벤 화이트와 

토미야스가 양 풀백으로 나올 수 있었을 테고...그럼 수비에서 좀 더 안정감을 가져가면서 역습으로 기회를 노리면....

오늘 경기 결과가 달라질 수 도 있었을텐데...

뭐 북런던더비 홀딩의 퇴장도 어찌보면 홀딩 혼자서 흥민이를 전담하게 전술지시를 한 아르테타 감독의 문제에서 비롯된거니...

결국 명장 콘테와 초보티를 막 벗어내려고 하고 있는 아르테타와의 감독의 수준 차이가 토트넘과 아스날의 챔스 티켓의 향방을

갈러놓았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