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믿음 받을 이유 충분하네, 케인 최근 PK 성공률 100%(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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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28)의 페널티킥 성공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토트넘 핫스퍼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번리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48분 중요한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다빈손 산체스가 찬 공이 상대 공격수 애슐리 반스의 팔에 맞은 것이다.
사실 현재 절정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이 EPL 득점 1위 모하메드 살라에 단 1골 뒤진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다. 때문에 혹시나 페널티킥 상황이 되면 손흥민이 이를 처리하게 하지 않을까하는 추측이 있었다. 지난 북런던 더비 이후에도 현지 중계진이 관련 질문을 했지만 케인은 "상황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라며 우회적으로 답변한 바 있다.
그러나 손흥민도, 케인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팀을 위해 페널티키커를 바꾸는 모험을 감행하지는 않았다. 케인이 평소대로 공을 찼고 환상적으로 득점하며 리드를 잡게 했다. 결국 이 골이 결승골이 돼 토트넘이 천금 같은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같은 날 축구 통계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케인은 2018년 2월 로리스 카리우스에게 막혀 페널티킥을 실축한 이래 최근 23번의 페널티킥을 모두 성공시켰다. 그야말로 경이적인 수치다. 케인은 손흥민을 비롯한 동료들에게 페널티킥 능력에 있어 신뢰받기에 충분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50&aid=0000083821
정말 pk 신이네 신!! 그래도 마지막 노리치전에서 다득점 나오고 여유 있는 상황에서 pk 나오면 첨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데...
한번만 흥민이한테 기회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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