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m+α' 맨유, 바르사가 데 용 이적료 낮출 것이라 확신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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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돌이표가 이어지고 있다.
프랭키 데 용(25)은 1997년생의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데 용은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재목으로 꼽힌다.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서 차비 에르난데스(42)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 팀의 재정적 어려움으로 매각설이 돌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그런 데 용을 영입하고자 하는 구단이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18일 "맨유는 바르사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높은 이적료로) 데 용을 향한 입찰팀이 자신들밖에 없다고 믿고 있다. 때문에 바르사 측이 요구 중인 8,500만 유로(€85m, 한화 약 1,153억 원) 낮출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지난주 6,000만 유로(€60m, 한화 약 814억 원)의 기본급에 옵션 1,000만 유로(€10m, 한화 약 135억 원) 첫 제안을 했다. 이는 바르사에 거절됐고 맨유는 두 번째 제의를 준비하고 있다. 7000만 유로(€70m, 한화 약 949억 원)+보너스(α)의 금액이다.
맨유는 바르사가 데 용이 이적하면서 그의 몫 급여가 줄어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거액 이적료를 지불할 경쟁 클럽이 없다고 판단 중이다. 때문에 데 용 영입을 원하지만, 이적료 인하를 기다리는 입장을 고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50&aid=0000084971
여긴 아직도 협상(힘싸움) 중....ㄷㄷ
선수나 감독 모두 이적을 원치 않음에도 ....매각할 수 밖에 없는 최악의 재정 상황에 놓여있다라는
바르샤의 패가 만천하에 드러놨으니...선수 영입하려는 맨유가 갑의 위치에서 저렇게 버팅기는 거겠죠!
그래도 새 감독이 왔으면 빠르게 선수 보강해서 프리시즌을 준비하게 해줘야 할텐데 예전엔 안그러다가
갑자기 이번부터 한푼이라도 아낀다고 저러고 있는 맨유나....
영입을 위한 작업은 이미 다 끝났지만. 선수등록문제로 오피셜이 안뜨고 있는 선수와
개인합의는 끝났지만...구단합의를 위한 이적료 제시를 못하고 있어서 이적 진행이 멈쳐진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최대한 빨리 더 용을 팔아야 하는 깝깝한 처지의 바르샤나....
둘 다 참....명문팀 답지 않게 하는 짓이...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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