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하기 전에 흥민이 계약기간이 2022년 까지였던가 , 케인이 2023년 이었고...

암튼 그래서 레비가 구단 운영하는 꼬라지를 보니 여기서 더 추락하면 추락했지 다시 반등하긴 어려워 보여서....

흥민이가 재계약만 하지 말고 타 팀으로 이적을 하든 아니면 계약기간 다채우고 FA로 나가든 하길 바랬던 거였죠...

근데 흥민이가 국내 팬들의 바람과는 달리 토전드로 남기로 맘을 굳히고 덜컥 재계약을 해버렸었죠...

참....누누 경질 되고 메이슨 다시 임시 감독으로 앉히고 새로운 감독을 겨울 이적시장에 찾는다고 해도

여름이적시장에서도 감독을 못데려와서 결국 어쩔 수 없이 데려온게 수준 떨어지는 무리뉴 하위버전 누누였는데...

매물이 더 부족한 겨울에 과연 누구를 데려올 수 있을지....걱정되네요...

정말 이러다 담시즌엔 토트넘은 올시즌 북런던더비 라이벌 아스날처럼 유로파 컨퍼런스도 못나가게 생겼네요...

흥민이가 그저 그런 PL 중하위권 팀에서 겨우 주전으로 뛰는 수준의 선수라면 이리 화나지도 않을텐데...

꾸준히 실력이 발전하면서 몸값 인지도도 같이 상승해서 이제 어엿한 월클 한국인 선수가 되어버렸는데...

챔스는 커녕 유로파....유로파는 커녕 유로파 컨퍼런스도 못나가는 신세가 된다 생각하니...아휴.....

토트넘 구단(레비 회장)에게 화나고 재계약을 했던 흥민이에게도 좀 화가 나네요...ㅠㅠ

올시즌 토트넘 지거나 비기는 ......이겨도 경기력 똥망이라 진것 같은 기분이 드는 ....그런 경기들 앞으로 많이 보게되겠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