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다. 에버턴전을 앞둔 첼시에도 코로나 19 확산세 조짐이 보이고 있다. 코바치치 이외에도 추가 선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본 매체(골닷컴) '영국 에디션'에 따르면 첼시는 현재 코바치치 이외에도 1군 선수 중 추가 확진자가 나온 상태다. 해당 기사는 첼시 출입 기자 니자르 킨셀라가 작성했다.

기사에 따르면 현재 첼시는 코바치치 이외에도 팀 내 3명 이상의 선수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어떤 선수가 추가 확진을 받은 지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

다만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 중 두 명은 에버튼전 선발 출전이 유력한 상태였다.

현재 첼시는 A매치 이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코바치치를 포함해 알려지지 않은 1군 선수까지 포함해 4명 이상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

16일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이 나머지 선수들과 접촉했던 만큼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도 있다.

에버턴전 선수 구상을 마친 투헬 또한 경기 당일 확진 판정 선수가 나오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그리고 이는 당장 열릴 에버턴전뿐 아니라, 앞으로 많은 대회를 치러야 할 첼시 일정에도 악영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내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레스터와 토트넘전은 연기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1군 선수들의 코로나 확진 사실이 전해지면서 리그 일시 중단 가능성도 제기된 상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16&aid=0000118626 

첼시-에버튼 전 경기는 이따가 금요일 새벽에 있을 예정인데 ....당장 연기보단 경기 강행을 할 것 같지만,...

아마 첼시도 다른 구단들 처럼 시간이 지날 수록 계속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서....

이 다음 주말 경기 연기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거 정말 PL 상황이 심각해져서....저번처럼 잠시 리그 중단되는 거 아닐까 모르겠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