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 퇴장' 리버풀, 부상 악재까지 겹쳤다...최전방 FW, 6주 결장 예상
목풍
2023.10.02 07:28
222
0
0
0
본문
리버풀은 잃은 것이 많다.
리버풀은 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시즌 첫 패배를 당하게 됐다. 리버풀은 5승 1무 1패(승점 16)로 리그 4위에 위치하게 됐다.
리버풀은 특유의 전방 압박을 통해 토트넘의 후방 빌드업을 방해했다. 최전방에서부터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선수들까지 모두 강한 전방 압박을 펼쳐 공을 탈취한 뒤, 토트넘이 수비 라인을 갖추기 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이른 시간 계획이 틀어졌다. 전반 26분 커티스 존스가 이브 비수마를 향해 깊은 태클을 가했다. 존스는 비수마의 정강이 부분을 향해 깊게 태클했다. 고의성은 없었지만,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실과의 소통 이후 온 필드 리뷰를 확인했고, 존스에게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결국 리버풀은 남은 시간 10명이서 싸우게 됐다.
한 명이 부족한 상황에 실점까지 내줬다. 전반 36분 메디슨의 킬러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이 곧바로 문전으로 크로스를 보냈다. 이를 손흥민이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리버풀도 물러서지만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코디 각포가 스코어의 균형을 맞추며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리버풀은 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시즌 첫 패배를 당하게 됐다. 리버풀은 5승 1무 1패(승점 16)로 리그 4위에 위치하게 됐다.
리버풀은 특유의 전방 압박을 통해 토트넘의 후방 빌드업을 방해했다. 최전방에서부터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선수들까지 모두 강한 전방 압박을 펼쳐 공을 탈취한 뒤, 토트넘이 수비 라인을 갖추기 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이른 시간 계획이 틀어졌다. 전반 26분 커티스 존스가 이브 비수마를 향해 깊은 태클을 가했다. 존스는 비수마의 정강이 부분을 향해 깊게 태클했다. 고의성은 없었지만, 주심은 비디오 판독(VAR)실과의 소통 이후 온 필드 리뷰를 확인했고, 존스에게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결국 리버풀은 남은 시간 10명이서 싸우게 됐다.
한 명이 부족한 상황에 실점까지 내줬다. 전반 36분 메디슨의 킬러 패스를 받은 히샬리송이 곧바로 문전으로 크로스를 보냈다. 이를 손흥민이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리버풀도 물러서지만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코디 각포가 스코어의 균형을 맞추며 전반은 1-1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각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아웃됐다. 동점골을 만들기 직전 입은 부상 때문이다. 각포는 데스티니 우도지와 경합 과정에서 발목을 크게 접질렀다. 이를 대신해 디오고 조타가 투입됐다. 하지만 조타는 후반 23분 경고 한 장을 받았고, 단 1분 뒤 다시 한 장을 받아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리버풀은 9명이서 싸우게 됐다.
수적 열세에 놓인 리버풀은 라인을 깊게 내려 두 줄 수비를 형성하며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냈다. 하지만 경기 종료를 몇 초 남긴 시점 실점을 내줬다. 페드로 포로가 올린 크로스를 조엘 마팁이 걷어내려다 자신의 골문으로 공을 넣었다. 결국 리버풀은 1-2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의 여파는 매우 컸다. 우선 리버풀은 존스가 '폭력적 반칙'으로 인한 다이렉트 레드카드이기 때문에 3경기 출장 정지, 조타가 경고 누적 퇴장이기 때문에 1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추가로 이날 부상을 입은 각포는 약 6주 간의 결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리버풀 소식을 전하는 'THIS IS ANFIELD'는 "각포는 부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6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는 우도지의 거친 도전으로 부상을 입었다. 발목이 내측 무릎에 스트레스를 주면서 외회전을 강요받았다. 발목도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리버풀은 라인을 깊게 내려 두 줄 수비를 형성하며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냈다. 하지만 경기 종료를 몇 초 남긴 시점 실점을 내줬다. 페드로 포로가 올린 크로스를 조엘 마팁이 걷어내려다 자신의 골문으로 공을 넣었다. 결국 리버풀은 1-2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의 여파는 매우 컸다. 우선 리버풀은 존스가 '폭력적 반칙'으로 인한 다이렉트 레드카드이기 때문에 3경기 출장 정지, 조타가 경고 누적 퇴장이기 때문에 1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추가로 이날 부상을 입은 각포는 약 6주 간의 결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리버풀 소식을 전하는 'THIS IS ANFIELD'는 "각포는 부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6주 동안 결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는 우도지의 거친 도전으로 부상을 입었다. 발목이 내측 무릎에 스트레스를 주면서 외회전을 강요받았다. 발목도 우려된다"고 분석했다.
오심에 선수들 이탈까지....클롭 감독이 빡칠만 하네....ㄷㄷ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해봐
축구love
비알레띠
짤몬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