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한 제시 린가드가 막대한 연봉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린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한 노팅엄으로 향했다. 노팅엄은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리가드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알린다. 그와 계약해 매우 기쁘다"고 발표하며 린가드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올 여름 맨유와의 오랜 동행을 마쳤다. 맨유 유스 출신인 린가드는 유스 시절 레스터 시티, 버밍엄 시티, 브라이튼 등을 거쳤고, 2014년 8월 루이 반 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에서 첫 프로 데뷔를 이룬다.

이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결국 2020-21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났고 그곳에서 더 큰 성공을 이룬다. 린가드는 웨스트햄에서 리그 16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괄목할만한 실력을 뽐낸다.

임대 기간 종료 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로 돌아왔지만, 다시 평범한 선수로 돌아왔다. 린가드는 지난 시즌 리그 22경기에 출전했고 그 중 선발 출전은 4경기에 불과했다.

계약 기간 만료가 다가왔지만, 맨유는 린가드와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 주급 문제와 린가드 본인도 팀을 떠나고자 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결국 지난 6월을 마지막으로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된 린가드는 새로운 팀을 물색하고 있었다.

여러 클럽이 연결됐다. 본인이 좋은 추억을 갖고 있는 웨스트햄과 토트넘 훗스퍼 등이 연결됐다. 하지만 그가 선택한 클럽은 노팅엄 포레스트였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4위를 거두며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노팅엄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허더스필드를 차례로 꺾으며 극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무려 23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노팅엄은 대대적인 보강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우니온 베를린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을 이끈 공격수 타이워 아워니이와 맨유 출신 골키퍼 딘 헨더슨, 리버풀 출신 수비수 니코 윌리엄스 등이 영입됐다.

결국 린가드 영입에도 성공했다. 최근 경기력이 하락된 린가드지만, 노팅엄은 린가드가 가지고 있는 왕성한 활동량과 번뜩이는 움직임을 기대하고 있다.

노팅엄은 린가드 영입에 필사적이었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 기존 주급체계를 완전히 붕괴하기도 했다. 린각드가 오기 전 노팅엄의 최고 주급자는 과거 본머스에서도 활약한 수비수 스티브 쿡으로 3만 5천 파운드(약 5494만 원)를 수령했다. 하지만 린가드는 이에 3배에 달하는 금액인 15만 파운드(약 2억 3500만 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둥지를 튼 린가드와 승격팀 노팅엄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1&aid=0000012640 

물론 많은 돈을 벌어 들일 수 있는 1부 PL로 승격하면...많은 선수들 물갈이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

1부에서 뛰던 선수들 영입도 하게 되는 거지만...

린가드가 잘나신 맨유 소속 이라는 것 외엔 뭐 볼게 있는 선수인가...

지지난 시즌 웨스트햄 반시즌 임대가서 잘했다라지만...오랫동안 맨유에서 꾸준히 경기 출전도 못하고...

뭐 보여준게 없는 선수인데...

혼자서 경기를 좌지우지할 크랙형 선수도 아니고...저리 높은 주급 줘가면서 데려온다고 ....팀 전력이

급상승 할지는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는데....차라리 그 돈으로 1부 팀 소속의 많은 출전 기회를 갖지 못하고 

있지만 실력은 있는 알짜베기 선수들 서너명 영입하는게 훨씬 좋은 선택였을 것 같은데...

노팅엄 포레스트도 까닥하다간 승격하자마자 바로 강등되는 루트를 타겠구만...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