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거부' 키미히, 폐 문제 발견… 복귀 내년으로 미뤄진다
2021.12.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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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가 2021년 동안 남은 경기들에서 뛸 수 없게 됐다.
영국 BBC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코로나19에 감염됐던 키미히가 자가격리를 마쳤지만 폐에 체액이 고여 올해 남은 경기에 뛰기 힘들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키미히는 이달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전(11일), 슈투트가르트전(15일), 볼프스부르크전(18일) 등 최소 3경기에 결장한다.
키미히는 지난 10월 백신이 안전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접종을 거부했다. 지난달 말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키미히는 자가격리 조치돼 빌레펠트전·도르트문트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디나모 키예프전·FC바르셀로나전에 모두 결장했다.
자가격리를 마친 키미히는 "정말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폐에 생긴 문제가 발견돼 그라운드 복귀가 내년 초로 미뤄졌다.
자가격리를 마친 키미히는 "정말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하지만 폐에 생긴 문제가 발견돼 그라운드 복귀가 내년 초로 미뤄졌다.
마스크 쓰고 일하는 직업도 아니고....프로 선수면서 백신을 믿지 못한다며 그동안 백신 거부하더니....코로나 걸리고 그 휴유증으로 폐에
이상이 생겨서 장기간 부상이탈이라니....에휴....생각이 있는건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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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ultrakik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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