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톤 빌라도 코로나19 악령을 피해가지 못했다.

빌라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번리와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연기됐다. 우리 선수단 내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보인 선수가 있었다. 확진자들은 정부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빌라는 19일 오전 0시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번리와 EPL 18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킥오프까지 2시간 가량 남겨둔 시점에서 팀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경기를 연기하게 됐다.

유럽 축구계에 코로나19 공포가 재확산되고 있다. 현재 심각한 곳은 잉글랜드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내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경기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30836 

이번 주말 경기 중에 추가로 한경기가 또 코로나로 인해 연기가 되버렸네요..

PL은 앞으로 연기된 일정들 나중에 원래 일정들 사이에 끼워 넣으려면 고생 좀 하겠네요....에구...

다른 경기들은 다 연기돼어도 ....월요일 새벽 토트넘 vs 리버풀 경기만큼은 꼭 일정대로 하기를....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