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하이라이트를 보고, 문득 들었던 생각
2023.06.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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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국대에서 뛰고 있는 현재
흥민이가 있고, 희찬, 재성, 작우영, 민재 등등이 있지만
아직은 월드컵 본선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얻기에는 아직은 조금 힘들지만
강인이가 점점 더 성장하고, 그리고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프로에 진출하면서
그 중에서 특출한 아이들이 해외 빅 리그로 진출하여 더 크게 성장한다면
강인이가 국대에서 고참에 가까운 시절에 도달한다면
어쩌면 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4강에 오르고, 결승전에 진출하고, 그리고 ...
메시가 오랜 시간 고생하면서도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해서 안타까워하다가 결국은 들어올리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어쩌면 우리에게도 그런 꿈 같은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열심히 건강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좋은 일은 보고 가야하지 않을까 싶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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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알개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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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11:07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목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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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5 13:00오히려 16강 진출이 전보다 더 빡세질텐데....그냥 앞으로 16강 정도만 해내도 전 충분히 만족을 할 것 같네요
그렇다 보니 먼 훗날까지 예샹하는건 저에겐 의미가 없고....예전 2015 아시안컵 준우승을 했었을 때 ....
그 전년도에 박지성이 은퇴를 한게 너무 아쉬웠었죠...박지성이 흥민이와 함께 뛰었더라면 우승을 했었을 텐데 하는 ....
그래서 어쩌면 본인의 마지막 아시안컵 대회가 될 흥민이가 있을때 강인이와 함께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클린스만 호의 경기력을 보면 내년 초까지 팀이 완성될 수 있을지 의문이 자꾸 드네요!
암튼 흥민이가 은퇴하고 나면 흥민이 정도의 월클 공격수가 한국에서 또 등장하는 건 아주 힘들겠지만...
뭐 일본만큼은 아니어도 우리나라 선수들도 유럽으로 진출을 점점 더 많이 하고 있다보니....
전반적으로 선수들 실력이 올라갈테고...그럼 흥민, 민재, 강인이 같은 대형 스타 선수가 행여나 없더라도
국대 수준도 조금씩 더 성장하긴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