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선수들은 목숨 걸고 뛴다는 생각이 들 정도
2024.04.3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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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수비 상황에서 뛰는 것이기는 하지만 역습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정말 목숨을 걸고 뛴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 발자국 더, 한 걸음 더 뛰려고 아둥바둥하는 것이 눈에 보임.
2002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뛰던 모습이 생각날 정도로.
인니 선수들은 저러게 뛰는데
대한민국 U-23 애들 중에 정말 목숨 걸고 뛴다는 느낌을 준 애들이 없었고
A 팀 선수들 중에도 마찬가지로 죽자 사자 뛰는 애들을 보지 못했음.
언제적 부터 월드 클래스(?) 선수가 되었다고 생각하는지
다들 여유 잡고 슬렁슬렁 뛰다가 뒷통수들을 얻어맞고 탈락했던 것.
대한민국 축구가 다시 부활하려면
축협도 싹 다 뒤집어 엎어야 하고
코칭 스탭들도 전부 제대로 된 인간들을 데려와야 하지만
대표팀 선수들도 제 정신을 차리고 악착같이 뛰지 않으면 별로 소용이 없으리라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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