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 대표이사인 김병지의 말에 따르면

양민혁과 강원 FC 측은 현재 EPL 팀과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인데

김병지의 말에 따르면 70~80 % 정도 진행되고 있단다.

김병지가 살펴보고 있는 조건은

"쓸만한 선수니까 일단 데려와 볼까" 정도의 마인드를 가진 팀이 아니라 (그럴 바에는 강원 FC에 남는 것이 더 좋단다)

"양민혁을 제대로 성장시켜 줄 환경을 가진 팀인가"가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고 한다. 

현재 협상 진행 중인 팀에 대한 힌트로는

- 전 세계 프로 팀 중에서 20위 이내에 드는 팀

- 이적 협상이 확정되면 한국 스폰서가 붙을 것

- 한국 팬들에게 있어 팀의 이미지가 높아질 것

- 중계 수입이 생길 것 

20위 이내에 드는 팀으로서, 새롭게 한국 스폰서가 붙고, 중계 수입이 붙으면서, 

해당 팀에 대한 한국에서의 이미지가 높아지는 팀이 어디지?

맨시티? 리버풀? 아스널? 맨유? 

첼시는 제발 아니길. (현재의 첼시로 가면 선수 망치기 딱 좋음) 

양민혁이 강원 FC에 입단한 후에 김병지가 유명 팀들의 유니폼을 사다가 양민혁에게 보여준 적이 있는데

맨시티 쇼핑백에 맨시티, 아스널, 토트넘, PSG 유니폼이 들어 있었고

어느 팀의 유니폼을 가지고 싶냐며 김병지가 물어봤을 때, 양민혁은 맨시티 유니폼이 좋다고 했었단다.

그런데 맨시티는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맨시티는 재정적 페어플레이 위반 관련하여 까딱하면 EPL에서 추방될지도 모르는 판인데...   

제~~에발 잘 됐으면~~~~ 

그리고 2부인 챔피언쉽 리그에 소속되어 있는 스완지 시티가 광주 GC에 공문을 보내서

엄지성을 스카웃하고 싶다며 공식으로 제안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