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04:00에 토트넘의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 (PL 10 R) 가 있음. 

토트넘이 이번 시즌에 우승 도전을 할 전력이 되는가 아닌가의 바로미터가 될 경기.

통산 어떤 팀이 해당 시즌에서 우승에 도전할 만한 전력이 되는가 아닌가는

초반 10 경기의 성과를 보고 판단하다고 함. (물론 그 안에는 탑 4 팀들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고)

토트넘은 9라운드까지; 리밥풀, 앗수날, 맹구 (탑 4 수준 맞나?)를 포함한 경기들에서 

7승 2무 무패에 승점 23점으로 단독 1위에 올라 있어서

크리스탈 팰리스 전까지 승리하여 8승 2무 승점 26점을 얻는다면

당당하게 올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여정에 돌입했다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임.

여기에다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부족한 센터백과 최전방 톱 공격수까지 좋은 자원을 영입하고

이브 바수마와 파페 사르가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대회 떄문에 빠지게 될 자리를 보충할 자원을 영입할 수있다면,

벤탄쿠르가 복귀하니까 괜찮은 공격형 미드필더 1명과 메디손 대체 자원을 영입할 수 있다면

본격적으로 우승 도전 가도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임.

이번 1~2월의 흥민이, 비수마, 사르 공백기를 잘 넘길 수만 있다면

레스터 시티가 이루었던 PL 우승의 꿈을 토트넘도 꾸지 말라는 법이 없을 것.

일단, 내일 새벽에 벌어질 수정궁과의 10라운드 경기를 완벽하게 이겨보자~

그리고 더불어 흥민이 멀티 골도. (골든 슈 도전도 다시 한번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