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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팀 감독' 0제안 2거절...토트넘 대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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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은 빅클럽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9일(한국시간) "이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을 떠나는 모습은 피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콘테 감독의 후임 후보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 그리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튼 감독을 언급했다.

해당 매체에서 밝힌 후보를 제외하고도 여러 감독들이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감독들도 언급되고 있다. 브렌트포드를 성공적으로 EPL에 안착시키고 있는 토마스 프랑크 감독과 노팅엄 포레스트를 EPL로 승격시킨 스티브 쿠퍼 감독도 언론을 통해 나온 이름이다.

하지만 두 감독은 전혀 토트넘으로 갈 생각이 없어보였다. 먼저 프랑크 감독은 "내가 오랫동안 연구해온 훌륭한 감독이 있는 팀이다. 콘테 감독이 중요한 일을 해주기를 바란다. 난 브렌트포드에서 매우 행복하다"며 현재에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쿠퍼 감독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는 "난 노팅엄에만 집중하고 있다. 유일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고 싶지도, 말할 필요도 없다. 난 여기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토트넘행 링크를 적극 부인했다.

구단의 규모나 성적 그리고 역사만 봐도 토트넘은 브렌트포드, 노팅엄보다는 훨씬 큰 구단이다. 유럽대항전에도 나갈 수 있고, 경기장 규모도 훨씬 크다.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이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이적시장에 '0%'의 가능성은 없기에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지만 이번에도 토트넘의 감독 찾기는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텔레그래프'가 언급한 감독 후보 중에서도 포체티노, 엔리케, 스팔레티, 데 제브비 감독 등은 다른 빅클럽에서도 충분히 노릴 수 있는 인물들이다. 빠르게 움직여서 선점하거나 매력적인 제안을 하지 않는다면 다른 구단에 빼앗길 수도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3&aid=0000155954


뻔히 무리뉴, 콘테라는 우승커리어가 화려한 감독들이 와도 무관에 그치고 결국 실패하고 나갔는데...


왠만한 감독이 아니고선 '감독들의 무덤' 인 토트넘에 오려하지 않겠죠...


그냥 별로 잃을게 없는 누누 같은 그저그런 감독이라면 오겠지만... 그런 감독을 1순위로 선임할 토트넘 수뇌부가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도 무리뉴 선임때와 콘테 선임때 처럼 여러 감독들에게 거절당하고 시간 무지 잡아먹다가 새 감독이 올 각이네요...


이러면 또 다가오는 프리시즌을 흐지부지 시간만 날려먹을지도....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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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sangun9296님의 댓글

최우선 영입 대상은 새로운 구단주.
레비가 계속 구단주로 남아있는 한은 닭집은 그 어떠한 성과도 거둘 수 없을 것.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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