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양 팀 평점 최하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5일 새벽 4시(한국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이체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3차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손흥민은 이날 해리 케인·히샬리송과 함께 공격진을 이끌었으나, 장점인 정확한 슛이 나오지 않았다. 슛이 빗나가는 경우가 잦았다.

축구 통계 매체 폿몹은 손흥민에게 양 팀 평점 최하점인 6.2를 부여했다. 손흥민은 90분간 볼터치 39회를 기록, 필드 플레이어 중 가장 적은 터치 횟수를 기록했다.

기회 창출 면에서는 나쁘지 않았다. 기회 창출 2회를 기록했고, 이중 슛으로 연결된 큰 기회는 한 차례였다.

다만, 주무기인 슛이 흔들렸다. 토트넘이 프랑크푸르트 수비에 가로막혀 온전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거니와 슛으로 연결되도 정확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슛 세 차례를 시도했으나, 이중 골문 안쪽 방향으로 간 슛은 없었다.

또, 큰 기회를 한 차례 놓쳤고, 크로스 시도는 한 차례가 나왔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정확한 긴 패스는 한 차례 시도해 성공했다.

토트넘에서는 히샬리송이 손흥민보다 0.1 높은 평점 6.3을 기록했고, 프랑크푸르트 공격수 랜달 콜로 무아니 역시 6.3이었다.

최고점은 수비수들이 차지했다. 토트넘 클레르망 랑글레가 8.2, 프랑크푸르트 하세베 마코토가 평점 7.6으로 양 팀 최고점을 받았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343&aid=0000116201 

후스코어드 닷컴에선 흥민이 6.2, 케인 6.5점..

오늘 공격수 3명다 못했으니 평점이 낮은 건 이해가 되는데...근데 흥민이보다 케인이 더 최악 아니었나?

하긴 거서 거기긴 하지만 서도....참나...

풋볼런던에선 공격수 중에 흥민이가 6점으로 최고점, 케인,히샬리송은 5점, 교체로 들어온 브리안 힐은 4점...

이게 맞는거 같은데...

흥민이 A매치 직전 레스터 경기에서 해트트릭 하면서 끌어 올린 폼...A매치 기간까지 이어졌었는데....다시 콘테의 토트넘 전술에

희생양이 되면서 폼이 도로 떨어져 버렸네요...

케인은 이번 시즌 내내 폼이 계속 안올라오고 있고....히샬리송은 A매치 기간에 골도 넣고 폼 좀 올렸는데... 흥민이와 마찬가지로

토트넘 복귀해서 폼이 안좋아 졌다............라기 보다 원래 투박한 선수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브리안 힐은...열심히 뛰려고 하는 것 같긴한데...너무 올만에 경기 출전이라 경기 감각도 안좋아 보이고 당연하게도 피지컬에서

계속 상대에게 밀려서 공 뺐기고 나서 반칙당한거라며 누워서 팔만 벌리면서 심판한테 어필하는게 일이고...에휴..

공격진 누구 하나 오늘 제대로 해준 선수가 없네요...있었으면 1골이라도 넣었겠죠...

제발 앞으로 윙백이 핵심인 전술을 계속 쓸거면....페리시치, 에메르송은 빼고....세세뇽과 도허티or스펜스나 양윙백으로 썼으면 좋겠네요!

히샬리송을 쓰려면 케인 대신 쓰고...우측 윙어는 부상에서 돌아오는 클루셉스키를 쓰고...

아니면 3-5-2로 해서 비수마 중원에 넣고 전방에 흥민-히샬리송(케인)을 넣던가 말이죠!

정말 오늘 선발명단 처럼 늘쓰던 3-4-3으로 또 그대로 나오면 성적이 떨어지는 일만 남은거겠죠...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