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캥)의 부진했던 2021~2022시즌, 이유가 있었다.

1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은 “메시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음성 이후에 다소 이른 복귀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새 둥지를 틀었다. 프로 커리어를 함께 했던 바르셀로나를 떠난 그에 대한 PSG 팬들의 기대는 엄청났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에 천하의 메시도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악재도 겹쳤다. 지난 1월 메시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회복 이후에도 그리 눈에 띄는 활약이 없었다. 이에 메시는 완치 이후에도 호흡기 질환이 계속됐다고 입을 열었다.

아르헨티나 매체 TYC Sports와 인터뷰에서 메시는 “(코로나 이후) 내가 해야 할 일이 있어 빠르게 돌아왔다. 참을 수 없었다. 달리고 싶었고, 훈련하고 싶었다. 하지만 상황이 더 악화했다. 폐에 후유증이 남아있어 영향을 주게 돼 한 달 동안은 뛸 수조차 없었다”고 고백하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코로나 당시 메시는 SNS를 통해 복귀가 예상보다 오래 걸릴 것이라 인정했다. 복귀 훈련에 임하고 있지만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컨디션을 알리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거의 회복했고, 200%를 달성하기 위해 훈련 중이다”라고 게재한 바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68&aid=0000817792 

메날두 2명다 오랫동안 축구계의 최정상에 군림했던 이유가 실력도 실력인데...몸이 철강왕인 것도 있죠!

메시가 남미 아르헨티나 국적이다보니 날강두와 달리 국대 소집되어 일정 소화하고 오면 장거리 비행으로 

늘 고생은 했지만....그것때문에 팀에서 많은 배려를 받고 폼하락은 없어왔는데...

이번 PSG 이적 때는 바르샤에서 떠나기 싫었음에도 구단의 재정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오게 되면서

여러가지 맘고생으로 비시즌기간 훈련 소화도 못한대다가 PSG 와서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코로나 걸린 이후 

너무 급하게 복귀하다가 폐에 휴유증이 생겨서 그렇게 시즌 내내 폼이 좋지 못했나 보네요.......

원래의 메시라면 아무리 이제 나이가 황혼기에 접어 들어서 전성기때 까지는 아니더라도 폼이 이정도까지는 올라와야 하지 않나

싶었는데....폼이 안올라와서 메시 답지 않게 이번 시즌 너무 공포(골+어시)가 적더니만....에고...

담시즌엔 다시 폼 끌어 올려서....적어도 날강두 정도 만큼만은 해주길 기대해봅니다!